할머니가 카드 계속 안찍혀서 여러번 찍으니까 2700원 찍었어(원래1350원) 근데 그러고도 할머니가 안찍힌줄 아시고 1400원을 현금으로 또 내셨다? 근데도 기사가 가만히 있는거야 내가 할머니께 여쭤봐야하나 고민하는데 중학생 남자애가 되게 공손하게 기사한테 “아까..제가 할머니 카드2700원이 찍힌느걸 봤는데요..할머니가 돈을 또 내셨어요.” 라고 말함 기사는 자기는 몰랐다면서 바로 돌려쥬는데 아는거 같았어 ㅋ 진짜 학생 너무 대단해보얐고 기사님 정말 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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