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라 친구가 밥 몇번 사준 적 있어 네번 정도
근데 그중에 두번은
첫번째: 친구가 이중약속 잡아서 모르는 애 데려와서 셋이서 밥 먹은 적 있는데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너무 짜증났거든 근데 걔가 밥 사서 그냥 넘어감
두번째: 친구가 토욜에 나 만나기 전에 아침에 병원 갔다왔는데 진료가 늦어졌다고 한시간 10분 지각해서 기다리면서 빡쳤었음 서서 기다림 근데 걔가 밥 사서 그냥 넘어감
걔가 자기가 밥 많이 사줬다고 해서
이 두번은 너가 사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었냐고 말했더니 짜쳤는지 어쨌는지 기분 나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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