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국어 모고풀때 진짜 요령없이

본문 다 읽고 문제보고 본문또읽고 막 그러면서 풀었어..ㅋㅋㅋ 딴애들이랑 인강쌤들보면 막 밑줄긋고 정리하고 그러면서 풀던데 난 진짜 노가다로 본문 몆번씩 보면서 풍었었다. 어릴때부터 책 엄청 읽었어가지구 속독까진 아니지만 글읽는게 좀 빨랐었거든. 그래서 시간 남으면 남았지 부족하진않았었당 가끔 문법에서 한두개틀리고ㅠ 여튼 그래서 친구들이 엄청 신기해했어 그냥 갑자기 인기글보니까 생각나네

[익인1]

나도 요령책 애들 보길래 사서 읽어봤는데 완독한적이 없어서 도움 못받고 그냥 문제 먼저 읽고 문제 기억한다음에 본문에서 필요한거 찾아썼돈거같아..

[글쓴이]

마자 나도 애들 막 책이랑 인강같은거 보길래 잠깐 봤더니 그거 외워서 활용하는게 더 힘들어보이더라...그래서 진짜 쌩노가다로했었어ㅋㅋㅋ

[익인2]

엇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가다로 맨날 품.. 19일 뒤에도 그렇게 풀고 있겟ㅆ지.. ^^ 루하ㅜㅏㅜ라루 떨려

[글쓴이]

요기서 모해ㅠㅠㅠㅠㅠ 19일남았다니ㅠㅠ

[익인5]

방금 동아시아사 문제 풀다가 멘붕와서 누워이ㅛ아...... 자살하고싶다

[글쓴이]

왜 그런생각해ㅜ 얼마안남았다고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ㅠ 다시 천천히 보면 풀릴거야! 걱정하지마..!

[익인6]

고마워 사랑해 알라뷰 뿌압..

[익인3]

나도 책 읽는 건 빠른데 책도 많이 읽었고, 그런데 비문학은 단어가 너무 고난도고 지문 자투리 쌩뚱 맞은 게 문제로 나와서 이해하면서 시험 시간 내에 다 풀기가 어려워ㅠㅜ 너익은 어려운 거 없었어??

[글쓴이]

난 문법만 한두개씩 틀렸었어! 어릴때부터 좀 책 안가리고 읽어서 그런지 비문학도 수월하게 풀었던거같아!

[익인4]

국어는 노가다든 뭐든 걍 글읽는 능력 좋은사람이 이기는 싸움.. 스킬이 다가 아닌거가태

[글쓴이]

왜 어릴때부터 그렇게 책읽으라했는지 이해가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