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딱 봤을때 뭔가 살짝 백설공주(?) 느낌이고 화장도 잘하고 집도 적당히 괜찮게 잘 살고 노는애들 평범한애들 할 것 없이 적당히 어울려 놀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그리고 수업시간엔 진짜 한번도 안자고 딱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예쁘고 성적도 좋아서 이번에 교대 넣는데... 진짜 너무 부럽다 너무... 맨날 얘 보면 자괴감 듦... 난 왜 살지ㅠㅠㅠㅠㅠㅠㅠ
+댓글에 너무 오해하는 익인이들 많아서.. 난 술먹는걸 부러워 하는게 아니라 술먹고 놀고 할거 다 하는데 좋은대학가고 막 그런게 부러운거였어! 오해 하지 말아줬음해ㅠㅠ 그리고 저친구 술먹고 논다고 해도 인성은 진짜 괜찮은 친구야 솔직히 아무리 공부잘하고 예쁘고 놀아도 인성이 별로면 안부러운데 얘는 성격까지 좋아서.. 애들도 많이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ㅠㅠ 솔직히 요즘 이 사회가 잘못된건 알지만 미자 80%정도는 다 대학들어가기전 음주를 한번쯤은 하지않아..? 나조차도 부모님이랑 마신적이 있어서 술먹었다고 대학가지 말란건 조금 앞서나간 것 같아.. (지극히 내 생각!!) 저친구 진짜 좋은친구야! 막 댓글에 여우? 같단 소리도 있던데 절대아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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