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왕따 시킨 애가 있었어 초 5 중 2 초반까지 카스나 카톡이나 문자까지 신상 다 퍼뜨리면서 옆동네 학교애가 욕하러 올 정도로 심했고 맞지는 않았지만 은따식으로 교묘히 놀려댔고... 걔가 고 1때 길 건너다가 뺑소니 사고 당해서 죽었다는거야 나 처음에 그 소식 듣고 미친듯이 웃었는데 너무 기뻐서 내 마음 내 인생 처말아먹은 놈이 죽었다니까 너무 기쁜거 있지 그래서 장례식도 가봤더니 거기서 같이 왕따 시킨 애들이 니가 여길 왜 오냐고 네가 낄 자리냐고 쎈 척 오지게 하길래 닭이나 열심히 치라고 하고 그 앞에 앉아서 네 명복은 못 빌겠다 나 괴롭힌 만큼 지옥 속에 처박혀서 벌이나 받아라 다음 생은 중에 핵 로 태어나거나 태어나지 마라 마지막으로 술 한 잔 줄게 이건 너랑 나랑 좋았을 때의 기분을 버리고자 하는 잔이니 들어 그리고 잘 죽었다 라고 했어 다들 나보고 싸이코니 뭐니 했는데 장례식장 나오는 순간까지도 행복하더라 공범들은 지은 죄가 있으니 페북에 내 욕은 못 할터고 ㅋㅋ 난 그 이후부터 내 성격도 바뀌어 가고 공부도 손에 잡히게 되어서 고졸하고 대학 들어가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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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