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충격적인 꿈꿨다..

나 커피하는데 꿈에서 마감 혼자 하고있었는데 누가 와서 염산 뿌려서 막 나 다 녹아내리고 머리엔 계속 비상벨 눌러야된다고 경보 울리듯이 울리는데 손 찐덕해져서 눌리지도 않고... 

스팀치려는데 손이 다 붙어서 구부려지지 않아서 컵도 못 잡고... 

아 몇주동안 계속 혼자 마감해서 그런가... 

여익인데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익인1]

상상만해도 소름돋아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 많아..??

[글쓴이]

응.. 직장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ㅜㅜ 다른 사람들 다 두명씩 같이 마감하는데 나 매주 주말마다 혼자 마감해..

[익인2]

ㅠㅠ 사장님이 마감조 한명 안뽑는대?? ㅠ 너무하시네 진짜

[글쓴이]

우리가 기업 직영점인데 내가 혼자 할 줄 알고 이러니까 지금 두 달 째 계속 혼자 마감해..ㅜㅜ 새로 뽑았는데 담달부터 온다더라..하ㅏ핳ㅎ

[익인3]

아이고 ㅠㅠㅠ 그래두 그동안 고생 많았다 ㅠㅠㅠ 나중에 새로온 친구가 다시 그만두면 쓰니 또 혼자할거아냐,,,,,ㅠㅠㅠ 새로온 친구 들어고고 조금 시간 지나구 사장님한테 장난식으로 마감 혼자해서 힘들어 뻔했다구 너무하셨다구 평소에 저 싫어하셨냐규 너무하다구 찡찡거려 장난식으로 ㅠㅠㅠ 이렇게라도 말은 해놔야지 ㅠㅠㅠㅠ

[글쓴이]

3에게
ㅜㅜㅜㅜ...익인아 그렇게 말해줘서 진짜 고마워ㅠㅠ 진짜 위로되고 힘난다 마침 방금 혼자 못 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길이였어!! 고마워 익인이도 항상 행복하고 하는 일 마다 잘 풀리면 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