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장난으로 맨 마지막에 오는 사람이 사는 건가 ~~이랬는데 마인드가 아삭아삭하다(=김치)라면서 그러고 아니 뭐 내가 진짜 얻어먹으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성격상 빚진거찝찝해서 꼭 갚는데..ㅋ.. 그리고 취하니까 사람이 진짜 인성이 나오더라 뭔가 외모지상주의도 다 느끼고 내가 예쁘고 날씬했으면 걔네가 그랬을까 싶고 안 그래도 회식 가서 늦게 먹는 거 싫었는데 돈 낸 게 아까워서 먹었다^^ 다시는 안 가... 그냥 대화하면서 내 짝남 상담도 하고 일화같은 것도 듣는데 예쁜여자한테 대하는게 다르겠구나 싶더라 알바만 아니었으면 같이 만나지도 않았을 사람들인데 참 대놓고 무시는 아닌데 뭔가 그 진짜 예쁜 여자와 아닌 사람의 경계가 있다면 나는 당연히 아닌 쪽으로 넣는다는 느낌이 별로였어 물론 걔네판단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런애들한테 평가받고 심지어 그 평가가 좋은 편도 아니라는 게 짜증나서 살 빼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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