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또 뚫고 싶은데 어디 뚫을까

 

또 어디 뚫을까... 

아님 그냥 뚫지 마르까?

[익인1]

트라~~~

[글쓴이]

어디쪽??

[익인2]

지금 딱 적당한것같은데? 과하면 조잡스러워 보이더라고 나는

[글쓴이]

그른가... 고민이야ㅠ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보기엔 쓰니 더뚫을것같다

[글쓴이]

ㅋㄱㅋㅋㄱㅋㅋㅋ아냐 딱히 뚫을 데도 없어서 고민이야

[익인4]

아니? 뚫을거야 분명히 ㅎㅎ 고민자체를 안해 안뚫을거면

[글쓴이]

4에게
잉?? 뚫을까 말까 고민하는 건데...? 그러다가 뚫을 수도 있는 거고 안 뚫을 수도 있는거 잖아..

[익인6]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더뚫을것 같다구 ㅋㅋ 애초에 익이니 2는 더이상 뚫지 말라는 의견인데
거기에 응! 이아니라 '고민이다..' 라고 대답한거보면 더 뚫고싶은데 대답이 마음에 안든다는 반응인데?

[글쓴이]

6에게
아니 고민하다가 안 뚫을 수도 있는 거 아니야? 내가 '고민이다' 라고 딱 쓴 것도 아니고 '그런가?'도 붙인 건 의견을 생각해본 다는 의미로 한건데..? 반대로 내가 더 뚫고 싶었으면 안 물어보고 그냥 뚫었지 않을까? 어떻게 확신하고 넌 뚫을 거다 하고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네

[익인8]

글쓴이에게
글 제목보고 알지 '더뚫고 싶은데 어디 뚫을까? 니깐
뚫을지 말지를 고민하는거면 애초에 글 제목이 "뚫을까 말까?" 였겠지
지금 안뚫을려는 생각보다 뚫고싶은 욕구가 더 킅큰것같아서 그렇게 댓글단거야 ㅎㅎ 그럼 이쁘게 뚫어!

[글쓴이]

8에게
내가 이상한건가.. 글 제목만 보지 말고 본문을 봐봐 익인이 말대로 였으면 본문도 어디 뚫을까 였겠지 뚫는다고 확실하게 얘기한 것도 아닌데 왜 예쁘게 뚫으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

[익인9]

글쓴이에게
그래 쓰니가 뚫는다고 확실하게 얘기한것도 아닌데, 그래서 익이니가 그래서 안뚫는게 좋다고 햇잖아? 근데 그럼 거기서 대답이 왜 고민이야.. 이러는건지 모르겠어 나는 ㅋㅋ 상대방이 대답을 해줬으면 "그래?" 아니면 "응" 이거나 "왜 안뚫으면 좋겠는데?" 이런 대답이 나와야 정상인데
계속 고민 이라는건 쓰니는 뚫고싶다는 마음이 더큰다는 말 아니야?
상대방한테 대답을 바란 질문에 상대방이 해답을 제시하면 '고민이야' 라는 대답 자체가 이상한거야 쓰니야 ㅎㅎ
예를 들어서
쓰니가 친구한테 "나 오늘 검정 바람막이 입을까 파란 바람막이 입을까" 라고 질문 했는데
친구가 "검정 바람막이 입어" 했으면 검정 바람막이 입는거지 거기다가 "고민이야" 라고 대답하면 친구는 뭐가되는거니? 그럼 질문 왜한거야?
그러면 옆에있던 친구2는 '쓰니는 파란 바람막이가 더 마음에 들어한것 같은데 대답이 마음에 안드나 보네" 라고 생각하고
그럼 파란바람막이 입겠구나 하고 생각하는거지.
이해하겠니?

[글쓴이]

9에게
나는 확실하게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익인이 넌 뚫겠다 이러는게 어이가 없는거야 나도 내가 무슨 선택을 할지 모르겠는데 익인이가 어떻게 내 생각을 알고 뚫는다 확신을 해? 고민이다 하고 안 뚫을 수도 있다는 걸 배제하고 말하는 거 잖아 검정 바람막이 입어 했다가 아 고민이다.. 하고 생각 한 다음 그래 검은색 바람막이 입을게 이렇게 될 수도 있는 상황 아니야? 그리고 댓글 전체가 안 뚫었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반반 나와서 고민이라고 얘기한거고 처음 댓글은 뚫으라고 해서 어디 쪽이 예쁠거 같냐 물어본거야. 내 생각은 확실하게 모르는데 그렇게 확신갖고 얘기 안 했으면 좋겠어

[익인10]

글쓴이에게
쓰니야 아직도 요점을 못잡은것 같은데
대답한거에 '고민이야' 라고 대답 하는거 자체가 대답자 무시하는 반응이야.

[글쓴이]

10에게
근데 원래 댓 익인이는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지도 않았어 그리고 너 익인이가 확신을 갖고 쓰니는 귀 뚫을 거다 라고 얘기하는 건 왜 그러는 거야? 나도 내 선택을 모르겠다니까..?

[익인11]

글쓴이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지 않아서 그대답이 적절한 대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쓰니가 실수 하는거야.

쓰니도 쓰니 선택을 모르겠으니까 이런 질문글을 올렸겠지. 여기까지 이해하지?
그러면 댓글이 하라는대로 하겠다는 말 아니야? 여기까지 생각의 흐름이 따라오고 있니?
그래서 뚫지 말라는 의견이 나왔어 그치? 근데 거기다가 '고민이야' 라는 대답이 적절하다고 생각해?
쓰니는 고민이야 라는 말이 언제 어디서 쓰이는 말인지를 잘 모르는것같아.
그거 대답자의 대답을 부정하는 거라고 계속 설명 해줘도 이해를 못하네 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쓰니 귀 뚫을거같다 라고 말한건 윗댓에
다써놨는데 이해를 못하니 답답할 뿐이네 쓰니가 문맥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것같다 ㅠ.ㅠ

[글쓴이]

11에게
사라마다 다르지 않을까 나는 고민이야 라고 말해도 그냥 자기 알아서 하게찌 하고 냅두는데 넌 절대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네 이렇게 하진 않아 그리구 댓글 말대로 하겠다는 말은 안 했어 또 댓글이 하지말라고만 달린 것도 아닌데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걸 익인이가 넌 뚫겠네 이게 어이가 없는거야ㅠ 익인이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 난

[익인13]

글쓴이에게
고민이야 라고 대답한 순간부터,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겠다]는 말이야. 왜그런거냐구? 아래에 설명해줄게
뚫지마 라고 했으면 응! 한건 내가 상대방 말을 듣는거고
뚫지마 라고 하고 [고민이야..] 라고 한 다음에 생각하다 선택하는건 [결국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한것이야]

그리고 댓글 말대로 하겠다는 말 안한거 나도 알지만
사람은 생각이 있고 머리가 있는 동물이라 [유추]라는게 가능하잖아 안그래?

그리고 쓰니는 질문이 뭐라고 생각해? 대답대로 안할거면 질문 하지말고 혼자 판단해서 혼자 행동해.
대답 듣고도 고민 할거면 왜 질문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소리 안들어봤어?

[익인5]

이너컨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여기서 더 뚫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것같은 느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