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었다... 그때 그 친구랑 술래잡기? 비슷한걸 해서 내가 그 친구를 잡는데 모자를 잡아버렸어 모자는 떼어지고 나보고 물어내라 해서 내가 잘못한거니까 물어낸다고 했지 처음에는 고치는데 3만원? 부르더니 갑자기 몇일 뒤에 5만원으로 바뀌었다고 얘기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돈이 없고 용돈도 안받으니까 아빠한테 이야기를 했지 아빠는 그 친구보고 먼저 고쳐서 영수증 보여주면 돈을 주겠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아빠가 한말을 그 친구한테 그대로 전해주었더니 친구가 자기 아빠 친구가 변호사다 어쩌다 하면서 막 화를 내는거야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그때 겁먹고 돈 생길때마다 그 친구한테 다 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나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집에 혼자있고 밥도 혼자먹어서 부모님이 밥사먹으라고 돈준거 안사먹고 모으고 모아서 주었더니 나중에 그 친구가 얘기하더라 "바람막이 안고치고 내가 필요한거 잘 샀어^^"이러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내가 잘못한거니까 돈 주는건 맞는데 처음부터 그 친구는 고칠생각이 없었고 이 돈 받아서 자기 쓸 생각 하고 나한테 협박을 하고 화를 냈다는 상황이 좀 어이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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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못느끼고 사는 진짜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