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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5
이 글은 8년 전 (2017/11/12) 게시물이에요
내가 모고 기출문제집을 넘겼는데 이게 아무리 조용히 넘겨도 소리가 좀 나거든 최대한 조심히했는데도 소리가 좀 컸나봐 

내 뒤쪽에 앉은애가 한숨을 땅이 뚫릴듯이 쉬더라고  

그래서 오답만 확인하고 덮어야지했는데 갑자기 뒤에 애가 책을 촥촥 넘기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나 때문인가하다가 나도 오답 확인하는데 책 넘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자리 피하려고 책 챙겨서 인강실이나 휴게실 가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번에는 볼펜 정리하는 소리가 거슬렸나봐 

볼펜을 집어던지듯이 책상에 쾅쾅 놓길래 아 고의구나 생각했지 그래서 나도 유치하게 챙겼던 책 다시 쾅 내려놓고 볼펜도 같이 집어던지듯 내려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는 계속하고 나도 같이 해주다가 짜증나서 그냥 나왔어 

이게 뭐하는짓인지... 진짜 짜증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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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만그런줄.. 진짜 펜쓰고 왜던지는지모르겠음
책상은 왜 또 뿌실듯이 치는거고
공책은 찢을려고작정을한것마냥 쎄게넘기고
이어폰을껴도 시끄러운건 걍 능력자라고해야하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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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의식중에 그러는건지 고의로 그러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야 너무 화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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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항상그러니까 무의식인가보다하고 방바꿨어.. 의도로하는거면 텀이있어야할텐데 아침부터저녁까지 풀로 하거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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