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주볼때 언니 얘기 나와가지고 그때 그거 봐주시는 분이 언니는 관세공무원이 체질일거라고 했었거든
근데 언니는 그거 모름,.. 언니가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엄마가 그냥 나랑 얘기하다가 말해준건데 언니 현역때 미대 입시 실패하고 재수하면서
공부 너무 하기 싫다고 다 때려치고 입시 미술은 너무 데인게 많아서 그냥 취미로 하기로 하고
그냥 어문쪽으로 전문대 갔거든.. 근데 대학 입학 하자마자 공시준비 시작하더니 졸업한 그해에 합격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언니가 예전에 꿈이 미술쪽으로 돈 많이 벌고 잘사는거였는데
점점 스스로를 알고 현실을 알고 뭐 그러다보니까 그냥 안정적이게 벌고 쉴때 쉬며 사는게 본인ㅊ체질인걸 알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엄청 좋아하고 나도 솔직히 부러워 언니..... 언니처럼 세ㅏ상 편하게 사는 사람 못본거같음.. 물론 시험준비 할때 엄청 힘들어 했던거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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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 사이에서 50 대 50으로 갈린다는 난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