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열살때부터진짜심한비만이었다가 초등학교고학년때부터는 그냥 통통수준인데 고학년되서는 못생겼다고 놀림받고
중학교때도 같이다니는친구들은이뻤지만 나는아니라서늘 외모적으로 뭔가 그런 말을 들었고
고등학교와서는 안경도벗고다니고해서그런건 없었지만 통통하고 여드름피부에 코는 복코고 같이다니는애한테 그런걸로 까이고
대학오니까 진짜 차별 더 심하다 나한테 대놓고 그런말은 안하는데 나랑 내 친구랑 다르게 대하는게 너무 느껴지고
대화주제부터 다르니까 그냥 자존심상하고 다 속상하고 심지어 여자애들도 이쁜애들 치켜세워주고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한번만 평균이상으로 살아보고싶다
내가 화장품 모으는거도 좋아하고 화장품 모으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자동기중에 누가 어차피 이쁘면 뭘발라도 이쁘다 이런말해서
할때마다 회의감들고..
1년만 휴학하고 그사이에 돈모아서 살빼고 성형하면 뭔가 달라질수있을까
사실 고등학교때 쌍수했다가 망해서 눈감으면 칼자국다있고 눈떠도 두줄이고 막 그래서 더 빡치는데
대학동기친구말고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연락하는 몇없는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면 남자친구얘기하고하니까
나는 할말도없고 그냥저냥행복한척하는데 힘들다 휴학해도 시간 허투루 보낼거같아서 두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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