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딩때 집 근처에 탈북자애들이 사는 기숙사가 있었는데 말이 기숙사지 그냥 일반 주택이고 탈북자 청소년들 모여사는데 걔네가 다 탈북과정에서 부모 잃었거나 혼자 탈북한애들이거든? 근데 걔네 생활을 봐주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도와주는 아줌마가 있나봐 며칠에 한번씩 와서! 그 아줌마랑 울엄마랑 대화하게되서 그 아줌마가 알려준건데 거기 남자애중 한명이 탈북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피가 굉장히 많이 흐르는 상황이었대 그래서 그런지 저녁에 자꾸 창밖에서 피냄새가 나요 이런다는거야 이거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내 또래인데 나는 상상할 수도 없는 힘든 삶을 살다가 엄청 힘들게 남한에 온거더라고... 이번 귀순 병사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이런거보면 할 수 있다면 통일 하는게 맞는 것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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