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처음부터 내가 나는 결혼 할 생각 없다고 얘기하고 전남친이랑 만나기 시작했어 근데 요즘들어 자꾸 “자기 임신하면 나랑 결혼할 거야?”라고 하길래 그동안은 계속 “피임하는데 임신을 왜 해”로 받아쳤거든 근데 오늘도 밥 먹다말고 “내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임신하면 없던 모성애도 생긴대 자기도 임신하면 애기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거 그래서 내가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못 박았거든 그니까 하는 말이 “그럼 시험삼아 임신해보자”이러는거 진짜 내가 잘못들은 줄 알고 뭐? 하고 되물어 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 지으니까 긍정적으로 알아들은건지 “자기 임신하면 내가 결혼해서 책임질게” 이러는 거 아 진짜 겁나 빡쳐서 “임신하면 낙태를 하지 너랑 결혼을 왜 해” 하고 걍 일어나서 나옴 전남친이 따라오면서 “말을 왜 그렇게 하냐, 낙태란 말이 그렇게 쉽냐, 내 애를 밴 건데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하길래 폭발해서 정강이 발로 차버렸음 그동안 손찌검 한 번도 한 적 없는데 너무 화나서.. 내가 차고 놀라긴 했는데 다신 연락하지 말라하고 왔음.. 전화 문자 계속 와서 차단했다 아 진짜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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