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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28
이 글은 8년 전 (2017/11/24) 게시물이에요
나는 현역때 이과였는데 사실 공부 왜해야하는지도 몰랐고 생각도 없었고 

현역때 775577 이었는데 수학가형 

솔직히 이정도면 노베이스인거잖아 근데 진짜 노베이스긴했어 

의욕도 없었고 의지도 없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3월달까지는 내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찾았어. 내가 원래 미술을 했었다 그만뒀거든 증3때. 미술이 하고싶어서 취미미술학원을 다니게 도ㅑㅛ어. 3월달까지만 다니고 3월이후로는 공부를 할생각이었는데 

 

미술이 너무 재밌는거야. 미대가 가고싶어져서 재수때 미대입시를 시작했어. 내가 미대입시생중에수 제일 늦을걸. 취미미술만 했어서 미술도 노베이스 공부도 7등급 노베이스였는데 미대도 7등급이면 지거국도 못써.  

 

입시미술학원 풀타임+내가 내시간 쪼개서 혼자서 공부 해서 

 

실기력도 현역애들이랑 같이 시험봐도 비벼볼만큼 올랐고 수능도 국4 영3 탐6 나와서 서울권쓸것같아 

 

탐구에서 좀 안나온게 아쉽지만 그래도  

 

가군 부산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나군 덕성 

다군 단국 이렇게 쓰게될것같거든  

 

 

진짜 수능7 에서 이정도면 정말 1년동안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해 

아직 대학에 합격한건아니니까 반만 성공한거지만 수시 썼던것도 아직 발표남았고(성신 부산 단국 중앙 이렇게 썼어) 

 

1년 남들보다 늦으면 어때. 내가 1년더 오래 살면 되는거지. 

1년이라는 시간 정말길어. 1년중 두달 아니 한달만이라도 내가 정말 뭐가 하고싶은건지 이일이면 내가 미친듯이 할수있겠다 싶은 일 찾아봐. 하기싫은일 의지 다져가며 하는것보다 동기를 만드는게 진짜 중요한것같아. 미술이하고싶어 뭐를 전귱하고싶어 이런 거창한거가 아니더라도  

내가 대학에 가고싶은 이유 가고싶어서 미치겠는 이유 찾아봐봐. 내주변에 대학입시 성귱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 봐도 시시하다고 할지라도 확실한 동기와 이유들이 있었어 이런 동기가 진짜 힘들때 끝까지 잡아주더라 

미대입시시작하고 그림그리면서 많이 울었고 때려칠까 생각도했었어  

 

나는 수능 노베이스에 입시미술 노베이스에서 시작했고 3월달부터 미대를 가야겠다 마음먹었어. 그러고나니까 자연스럽게 몸이 따라주더라. 

 

1년 정말 많은 걸 바꿀수 있는 시간이고 많이 바뀔 수 있는 시간이고 길다고하면 긴 시간이고 하려고하면 결과를 낼수있는 시간이야. 나는 재수를 되게 즐겁다면 즐겁게 했거든 이제 정시특강이니까 아직 끜나진 않았지만. 

 

막막하다고 주저않지 말고 대학을 간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하면 괴로운 1년을 반복하는것보다는 정말 자신의 목표를 찾을수있었으면 좋겠어 나도 이번년도 순탄하게만은 흘러가지도 않았고 마냥 웃으며 보내지도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좋아하는 일 할수있는 기회를 잡기위해서 미친듯이 노력할수있는 시간도 기회도 그리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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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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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미대 입시 때문에 지지난주부터 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주변 애들은 너무 잘하고 그래서 솔직히 자신감이 딸리긴 해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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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3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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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예비 고삼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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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야....아직 시간 많아 정말로
나는 재수때 올해 시작하면서 정말 학원애서 주눅이 많이 들었었거든 늦게 시작한데다가 노베이스라
그래서 더 열심히 했어 나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 남들 2년에 한거 몇개월안에 쑤셔넣어야하니까 몇배로더 집중하고 몇배로 더 열심히하고 몇배는 더 오래그려야한다 맨날 이렇개 다짐하면서

주눅이 든다는 게 나쁜 감정만이지는 않는것같아. 남들과 비교해 내위치를 정확히 알규있다는건 굉장한 강점이야. 이 감정의 압박감에 져서 흐지부지 도망가면 아무것도 안되지만 이감정에 마주하고 압박감을 느껴가면서 그리면 실력 진짜 빨리 늘어 나도 학원에서 그림그릴때는 엄청 초조해했었어 남들보다 더 잘해야해 잘하고싶어 남들만큼 빨리 실력이 늘어야해 이러면서
나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있잖아.열심히해
나는 재수생인데 고3 고2애들이 엄청잘그리는거 보고 처음에 엄청 주눅들었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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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헉... 진짜 조언 감사합니다... 자기 위치를 안다는 게 강점이란 말이 너무 마음을 울려요 ㅠㅠㅠㅜㅜㅜㅠ 학원 미루지 말고 열심히 가야겠다 싶어졌어요 최선을 다해서 할게요 !!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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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 고삼이고 어제 수능 망치고 펑펑 울었는데 쓰니 글 보고 울컥했다... 어제 밤에 재수 결심했는데 쓰니 덕분이 마음 더 굳혔어 고마워 스크랩할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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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쓰니야 내 얘기좀 들어주라...ㅜㅜㅜ
나도 미술익이고 현역 고3인데 재수생각중이야...
내가 다른건몰라도 실기력은 진짜 좋다고 자신할수 있었거든 혹시라도 좀 나빠지는 날이 있으면 엄청 노력하고
그래서 쌤들이 넌 진짜 이대로만 그리면 붙는다 이렇게 치켜세워주시고 쌤은 너가 우리학원에서 탑5안에 든다고 생각해 이러시더라고
근데 내가 운이 안좋은지.. 썼던 대학 두개는 정시면 붙을 예비지만 수시는 가망없고 하나는 불합격 하나는 180번대 하나는 80번대야.... 그래서 이 5개는 그냥 불합격이나 다름없거든...
솔직히 다른애들 노력 무시하는건 아닌데 선생님 매일 붙잡고 도움받는 애가 그 선생님 스타일 따라가서...나랑 같은 대학 실기봤지만 걔는 대학 실기본거 5개는 거의 붙다시피 갔어...
그리고 수능다음날(어제) 하향으로 쓴 백석대에서 붙을예비가 뜬거야.. 그래서 정시도 못하게 됐어
내가 원래 수시로 가려고 하향도 좀 많이넣고 파워상향도 안썼었거든 그래서 정시공부를 안했어...
해봤자 일주일전? 그때부터해서 국5영3사탐6,5 이렇게 나왔거든...
공부 국어 사탐만하고 영어는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영어가 3나온거야 그래서 재수를해서 정시까지 가면 영어 더 빡쎄게 해야돼..저거 운이니까ㅜㅜ
암튼 그래서 백석대 붙으니까 기분이 이상한거야ㅜㅜ
솔직히 정시할 자신이 없었거든 그래서 학원에서 정시준비하다가 합격자 발표나서 불려갔을때도 표정이 좀 미묘했어
팀장쌤이 좀 이따가 나 다시 불러서 재수할 생각 없녜....
재수도 아무한테나 권하는거 아니라고 떨어졌다고 너가 주눅들 필요 없다고 너 1년만 더해보면 훨씬 좋은대학 갈수있다는거야
난진짜 그냥 빨리 대학갈 맘밖에 없었는데 대학 발표나고 맘이 자꾸 피폐해져서 다 힘들어졌어.. 근데 재수를 하라니까 좀 맘이 솔깃해지는데
지금까지 결과보면 정말 내 그림이 대학에 먹히는걸까 싶고... 솔직히 공부 열심히 할 자신도 없거든..ㅜㅜ 어떡해야하는걸까........ 근데 자꾸 애들도 아깝다그래서 더 좋은대학가고싶은 맘은 있어... ㄱ하지만 엄청난 포부는 없는것같아... 나 어떡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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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학원끜나고 지금 집에 왔다

내가 다니는 학원이 본원이고 다른지방에 부원이라고 하나 여튼 있어
다른지방 에서 1등이라고 엄청 잘그린다고 너는 대학골라간다 고3때 이런소리듣던애가 있어 그림을 진짜 잘그랴 솔직히 실기 그정도인애는 진짜 드물었거든 잡지에도 그림막 실리고 근데 걔 혼역으로 대학못갔어 다 떨어졌어 다 불합.

그리고 재수를 할생가깅 없었는데 본원에서 한번상담받고 재수해서 숙대랑 다른대학붙고 아직발 ㅛ남았는데 뭐 붙겠지

걔가 그랬는데 자기가 작년에 대학못간이유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알았었다고 착각 한거였대. 물론 잘나긴했지만 그런마음가짐이 그림을 오만하게 그리게 된다는거야 여튼 재수해서 대학 진짜 잘갔으니까 됐지 뭐

너도 같은 케이스인지는 모르지만
내친구랑 닮아서 한번야기해봐.

걔는 수시로 대학 여러군데 붙었고 이벜에 대학준비하면서는 정말 겸손한자세로 자신보다 잘그리든 못그리든 배울점은 다 배우려고그러더라. 우리학원학생들 한명한명 장점을 꿰고 있더라

나라면 재수를 할것같아. 미술은 기본 재수라고들 말하니까 잿 해서 못갈대학은 없는거지.

근데 나라면 백석대는 내가 생각해도 좀 아닌것같아 백석대 옆애 단국대가 있는데 단국대도 아니고 백석대는 좀 아닌것같아.

올해 미슬시작해서 올해 대학갈생각하고있느낻 나도 단대 밑으로는 쓰지도 않았어 수시근데 내가 봤을때 수시에 자신이 있다고했으니까 내년수시를 노려보는게 좋을것같아. 정시는 그냥 덮어두고 물론 최고한의 공부는 해야겠지만

결국에 선택은 너가 하는거고 너의 의지에 달린거지만

나라면 재수할거야. 미대 합격 예고 아니면 재수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건 다 알고있잖아

재수를 한다고하면 반수는 극 비추할게 반수해서 성공한 애를 못봤다 우리학원이든 내가 다녔던 고등학겨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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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고마워..ㅜㅜ 솔직히 내가 자만을 한건 맞는거같아
왜냐하면 2학년때 지방캠에서 배우다가 3학년에 본캠 올라와서 다른캠애들이랑 그림 비교했을때 내가 더 기본기가 출중한건 맞았거든.. 그래서 어렴풋이라도 그게 끝까지 갈거라고 생각했나봐..
그래도 애들 그림 부분중에 잘되거나 내가 잘 못하는 기법같은거 색감같은거 있으면 찍어가서 집에서 연습하고 노력했는데도
내가 먼저 한계치에 도달해서 그걸 유연하게 넘어서지 못한탓에 잠시 지체하는 순간 애들이 따라잡은것같아..ㅜㅜ
솔직히 조금 자만한다고 해서 그림그리는게 안힘든건 아니였거든..
난 편한 상태에서 그림을 그려야 잘그려지고 뭐든지 빠르고 정확하게 경쟁하면서 그리는 그림을 잘 못했어
그래서 그냥 경쟁이라는 단어에도 많이 위축되고 그런것때문에 실기장에서도 원래실력이 안나온거같기도해..
근데 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내가 정말 못그리는구나 싶고 괜히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였어..
쌤들도 자꾸 재수얘기하시니까 왠지 해야할거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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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너자신 자체가 재수를 햐도 올해와 다릋게 없을것같은면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나라면 재수를 하겠다는거지 너의 경우는 다를스도있잖아.

나는 대학에 욕심많고 지기도 싫어하고 뭐든 1등 상위권이 아니면 직성이 풀치지 않는성격이라 그렇다고쳐도

너는 나랑 같지 않을수도있잖아. 그림을 정말 좋아한다고해도 시간정해놓고 그동안 누가더 정확하게 그리나 많이 그치나 경쟁하는거는 거의 그림이 아니라 스포츠 수준이니까.

너가 힘들다면 하지읺아도 돼.
나중에 편입을 해도되는거고 일단 대학을 다녀보고나서 실기력은 어느정도된다고하니까 반수를 해도되는거고(타뵈하고나온다는 전제하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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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야 나도 상담부탁해... 나는 8월달부터 미술시작한 반수생?... 이야 대학다니가 자퇴한거거든 근데 이번에 성적이 6535가 나온거야... 나는 제대로 삼수하고 싶은데 나이랑 성적생각하면 그냥 지방 사립대라도 가야할거같은거야... 아 일단 삼수를 해도 정시특강 들어야되나 생각을 하는데 돈이 너무 나가더라고... 이런 상황에서는 어쩌면 좋을까... 진짜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고 공부 열심히 해서 삼수하고 싶은데 그러면 정특을 나가야되나 고민이고 아니면 그냥 지방사립대를 가야하나 또 고민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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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6535면 현실적으로 좀 이름 있는 학교는 성적으로 쓰기는 힘들겠다ㅜㅜㅜ 나도 입시알못이지만

제작년인가 우리학원애서 중앙대 정시로 56받아서 정시 문닫고들어갔다고 들었는데 그림을 진짜 짱왕 잘그렸대.

8월달부터 미술을 시작했다니까 실기에는 그뤃게 자신이 이ㅛ어보이진않는데 성적도 그리좋은편은 아니니까 고2애들이랑 비슥한 커리큘럼으로ㅠ하면되지않을까 내년에 실기를 잘해서 수시로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하겠다.
정시안하고 수시로.

수시 특강전까지는 알바하면서 학원드닐구도있지않을까 싶은데

지금 쓰려는 대학이 씅에 안차면 올해 대학가서 삼반수해서 다른대학가는것보다는 제대로 삼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가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어차피 결장은 너가 해야해. 나라면 이렇게 헐거다 라고말을 해주는거야 나는.

디자인 하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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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고해서 그냥 이번년도에 가기로했어.. 근데 내가 대학가서 성에 안차면 삼반수로 수시 넣어보게.. 대학다니면서 틈틈히 영어공부만 하는정도로 하고... 그렇게 성에 차는건 아닌데 내가 멘탈도 약하고 무엇보다 엄마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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