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자꾸 그러는데 분명 날 바라보고 있지만 그 시선의 끝은 항상 4~5살 그맘때쯤의 나를 그리워하고 있어 그냥 길가다 어렸을 적 나처럼 수수하게 귀엽게 생긴애들 보면 가서 예뻐라하고 너가 저랬었는데 그때 잘해줄 걸. 이러구... 엄마가 왜 이러는지는 알거든 첫째 오빠 태어났을 때는 애지중지했는데 나 때부터 아빠랑 관계가 틀어져서 이혼서류장도 많이 오갔고 엄마도 우울증이며 뭐며 도지면서 나를 아예 안 챙겼어 내가 귀찮았대 그냥. 물론 지금은 나아졌지만 나도 당시에 트라우마가 크고 작게 많기는 해도 엄마가 좋거든 과거에 사랑 받지 못한 게 커서 그런지 내가 생각해도 나 약간 애정결핍 있는 거 같긴 한데 그만큼 커서도 부모님의 사랑에 갈증을 무한하게 느껴 근데 바로 옆에서 엄마가 어린 시절의 나만 바라보고 있으니까 지금의 내 존재가 작아지는 것 같구.... 커가는 게 죄스럽고 가끔 그래 우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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