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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41
이 글은 8년 전 (2017/12/12) 게시물이에요
난 진짜 위로 1도 안 됐다 흑흑... 3년동안 주위에서 계속 좋은 대학 가야한다 그래야 취업하는 것도 좋다 이런말 했으면서ㅜㅜ 3년동안 대학 좋은 곳 가려고 아등바등 공부했는데 그런 말 들으니까 내 3년을 부정당한 느낌... 차라리 그동안 고생했다 이런 말이 훨 좋았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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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ㄹㅇ도움안돼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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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ㄹㅇ 나도 그러면서 하는 말이 살다보니까 현실이 이런 걸 알려주고 싶었어 이러는데 그 현실 내가 알아서 차차 깨달을 건데 저렇게 말하는 거 너무 싫음 수능 전에도 대학 별 거 아니고 수능 별 거 아니니까 긴장하지 말고 봐~ 하는데 그 별 거 아닌 것때문에 내가 이렇게 달려왔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싫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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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ㅠㅠㅠ별 게 아니긴ㅠㅠㅜ 나 망치고 진짜 죽고싶었는데 흑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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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자꾸 그게 사실이라 그래 사실이야 하는데 그 당시 나한테 그게 사실이라고 주구장창 말해봤자 도움 되고 응원 되고 위로 됐을 것 같냐고...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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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마져 위로 안될듯 그 애한텐 중요했으니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그랬던건데 중요하지 않다고 그러면 진짜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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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껄껄 할 줄 아는게 공부밖에 없습니다 허허허 대학 하나만 바라봤는데 인생의 목표가 사라져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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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쌤 대학이 인생 결정하는 거마냥 말하셨으면서 수능 100일전부터 재수도 괜찮은거다 하시고 끝난 후에는 대학 안 가고 성공한 조카 얘기를 해주셨지. .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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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들 혹하고 공부 안 할까봐 그러셨을거야.....그렇게 믿는게 맘 편하지 껄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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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근데 그게 사실이라서 그래 아마 그냥 하는 말은 아니었을 거야 대학이 좋은 곳 내가 원하는 곳 취직에 도움이 되지만 우리 생각보다 우리가 열심히 하면 대학이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경우도 정말 많아 나도 예전엔 대학이 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취업하는 나이가 되고 주변 취직한 친구들 보고 느꼈어 대학이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을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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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그럴까...나중에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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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본문 다 받음
ㄹㅇ 대입만 바라보고 달려온 3년과 내 가치관 등등 모든 게 부질없게 느껴지고 과장해서 말하자면 나 자체를 부정당한 느낌이었음 그러면 점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나는 뭐가 돼ㅎ... 수능 망치고 나서야 그렇게 말해줄 거였으면 진작에 좀 알려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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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진작에 알려주든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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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정말 위로 하나도 안 됩니다 껄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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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맞아 그거 진짜 위로 안 되는 것 같음 차라리 수고했다, 고생 많았다 이런 말이 더 나음. 최소 3년 동안 대학이 제일 중요하다고 네 인생 결정한다고 주변 어른들과 친구들 모두가 그렇게 말 하면서 수능이 제일 중요한 것처럼 여기게 만들어 놓고선 아니라니 그런 말이 어딨어 그리고 수능이, 대학이 전부가 아닌 건 대부분 다 알고 있는데 지금 당장 나한테 중요 한 게 수능이고 대학인 걸 어떡해? 그리고 그렇게 받아들이기엔 사회가 너무 대학네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그런 사회라서 너무 밉고 속상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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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익인이 댓글 다 받음 내마음을 이렇게 잘 표현해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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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위로도 안 와 닿음 ㅇㅇ.. 자기가 느끼게 될건데 굳이 말할필요앖는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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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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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인정 나 진짜 망쳐서 힘들었는데 여기저기서 내 상태는 안 생각하고 그냥 대학 안 중요해~~ 이러니까 힘빠지고...흑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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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맞아 위로안돼.. 난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도 대학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 이해안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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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힝구....나 역시 그럴 것 같아 걱정된다 흑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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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4년제에서 2학년이면 그럴 수 있어 ㅋㅋ취업하면 느껴짐 나나 2년제나..고졸이나...ㅎ...ㅎ...이런 현타를 조금이라도 미리 예측하라고 말하는 거 겠지. 하지만 아무리 말해줘도 자기가 겪지 않으면 모르는 거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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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마자 ㄹㅇ 그게 사실이라도 상황을 봐서 얘기해야지ㅋㅋㅋㅋㅋㅋ 진짜 수험생 입장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해 봤어도 못 할 말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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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내 주변에서 저 말 안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공부만 죽어라 한 거 알면서..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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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ㅠㅠㅠㅠㅠ그러니까..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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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ㄹㅇㅋㅋㅋㅋㅋㅋㅋ대학이 그렇게 안 중요하면서 저보고 3년을 수능에 목 매게 하셨습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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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오히려 더 비참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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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 격공해 나한테 가장 힘이되었던 말은 결과로만판단하는 세상이지만 나는 너의 노력을 절대 부정하지않는다는 말이였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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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맞아 제일 위로되는 말은 그래도 수고했어 고생했어 결과에 상관없이 너무 고생많았어 이런 말이 젤 위로되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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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ㄹㅇ 오히려 더 허무하게하는거아니냐 그럼 뭘위해 이렇게까지한건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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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위로안되고 짜증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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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2222222222222222진짜 싫어... 그동안 계속 우리한테 대학 그렇게 강조하셨으면서 수능 못 봤다고 바로 그렇게 말씀하시고, 대학 네임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잖아.. 정말 의문이 드는 게 담임선생님 본인 자녀한테도 우리한테 하셨던 말씀 똑같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대학 네임 중요치 않고, 대학 역시 별로 중요치 않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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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이 학벌주의의 사회에서 대학 별거 아니에요라는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겠어...난 그말이 싫기보단 그냥 인생에회의감이 들더라 여러가지로...뭐하는짓인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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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두 몰랐는데 내가 돼보니까 고생 많았다는 말이 더 좋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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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나도 수능 망하고 지금 너무 힘들었는데 부모님이 꼭 한 길만 있는 건 아니라고 다른 길을 찾아가면 된다는 말이 너무 힘이 되었어 쓰니도 힘이 되었으먄 좋갰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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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그거 진짜 무책임한 위로야... 몇년을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한 애한테... 시기상 적절한 위로 아닌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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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맞아...그거 정말 적절한 위로 아닌데 대학 다니고 보니까 정말 그렇더라...큐ㅠㅠㅠ 그래서 난 그냥 이번에 재수한 친구한테 수고했어 이제 펑펑 놀아 이케만 말하고 언급도 안 햌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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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난 반대로 진짜 그말 진심있는사람이 전하닌까 좋더라 나도 실제로 그렇게 생각해게 됐어 대학이 내 인생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다고 난 자신있게 믿어 솔직히 12년동안 살아온 내 삶이 한번의 시험과 대학으로 결정되는거 나도 싫고 실제로도 그렇지 않을거야 너익도 나도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ㅜ!!!! 이제 진짜 우리 노력하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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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 지금 스무살이고 작년에 수능 조졌는데 저 말 ㄹㅇ 젤 싫어했음ㅋㅋㅋ아이러닉하게도 지금 이십년 인생중 젤 잘살고있긴한데 이 말은 남이 해주면 짜증나고 걍 본인이 느끼게 냅두는게 좋은듯 특히 고삼한테 할말은 아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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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난 재수생ㅇㄴ뎈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누가 저말하면 아니내가 그럼 재수를 대체 왜했는뎈ㅋㅋㅌㅌㅌㅋ이생각들어..... (해탈) 그냥 우리 어딜가든 뭘하든 행복해지자 우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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