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일하는 곳에 일당도 괜찮고해서 엄마가 지인통해서 언니한테 일을 줬단 말이야 언니가 일자리 좀 단기로 달라고 졸르고 졸라서 준 거야 근데 이틀 나가고 3일째에 다른 선약이 있었대서 내가 하루 대신 나가줬어 그리고 나서 그날 저녁에 언니가 일을 한다고 처음에 약속을 해놓고 갑자기 내일부터 안 나갈 거라는 거야 엄마한테 ‘거기서 오지말래’ 이러고 거짓말치고 엄마는 그렇구나싶어서 혼자 출근하셨는데 그 일 소개시켜주신 분이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안 오면 안 된다고 꼭 와야 된다고 했어 엄마는 전화해서 언니랑 한바탕 싸우고 내가 문자로 상황처리 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는거야 ㅎㅋㅋ 언니 지금 집에서 드라마보고 누워있다는데 너무 화나고 짜증나 나는 오늘 대신 가 줄 수 없는 상황이고 ㅋㅋㅋ 진짜 무책임하다ㅋㅋㅋㅋㅋㅋ 내가 화내니까 또 나이 갖고 1절만 하라는 둥, 대들지 말라는 둥ㅋㅋㅋ 언니가 아니라 동생보다 못함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