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난 아파서 집간다니까 억지로 마트 데려가셔 난 그냥 차에 누워있었는데 저녁 대충 떼울수 있는거 사달라고 그러니까 꺼지라고 알빠냐고 욕하면서 왜 사다주냐고 그럼 딴데서 사달리니까 싫다고 그냥 집으로 차 돌려버림 나는 화나고 몸도 아프고 화장실도 급해서 그냥 차에서 내리자마자 짐 안들고 집 감 그랬더니 문도 잠그고 있었는데 문 부셔질 듯이 두드리더니 온갖 욕 다 하면서 뭐 없는 년 욕해서 내가 화장실 간게 죄냐고 애초에 몸 아프고 힘들어서 데려간거면서 내가 잘못하냐고 소리 지름 나 때릴려고 손 들더라 진짜 정뚝떨이고 엄마한테 저새ㅣ기한테 뭐 아무것도 해주지마 신경쓰도 쓰지말고 소리지르고 빡친다 진짜 아빠랑 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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