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 소도시사는데 진짜 싫다

동네 사람들끼리 다~~~알아 

나랑 나이대 심하게 차이나면 모를 수 있지만 또래 사이에서는 다른 학교라도 다 소문나고 그래서 서로 다알고 집밖나가면 무조건 무조건 백퍼센트 아는사람 최소 한두명은 마주침ㅋㅋㅋㅋㅋㅋ 혼자서 길다니면 자기들끼리 놀고있던 애들이랑 마주쳐서 애들이 이상?하게 보고 카페에도 혼자 못앉아있겠고 그냥.... 진짜 짜증나 빨리 도시로 상경해야지 흑흑 

도시피플들은 모르는 고통.... 지긋지긋하다 진짜

[익인1]

아 진짜ㅠㅜㅜㅜㄹㅇ 너무싫어

[익인2]

오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그래서 밖에 잘 안나감 초중 같은 읍에서 같이 학교 나와서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고 주축되는 양애취들이 동네 자전거 타고 댕기면서 롯리나 이런곳에 열댓명씩 모여있고 최악임

[글쓴이]

아 진짜 나랑 똑같다ㅠㅠㅜㅜㅜㅜ 그래서 학교도 일부러 먼 곳으로 넣었어 고닥교마저 여기서 다니면 너무...ㅠㅠㅠ 진짜 다 같은동네에서 유치원 초등 중등 건너오면서 다 아는사이고.......고통된다 진짜 집밖나가려면 큰마음먹고 나간다 아는애만나면 기분나빠..

[익인5]

나는 여기 여자가 다닐만한 고등학교가 없어서 시내에 있는 고등학교 다니는데 훨씬편함 한편으로는 대도시 학교 다녀보고싶음..여기는 그냥 교통이나 문화생활이나 다 별로야 최근엔 천재지변까짘ㅋㅋㅋㅋㅋㅋ걍 최악임

[익인4]

난 그래서 좋은뎅! 새친구만나도 친구의 친구인경우가있어서 친해지기 더 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