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4면 바다로 막혀있고 자연재해가 잦아서
어차피 자연재해 일어나면 끝나는 허무한 인생이다<이런 사상이 있대
그래서 한철 피었다 아름답게 지는 벚꽃이 자기네들 삶이랑 닮았다고 생각하고..가미가제랑 할복도 마찬가지로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나온 거라는데
아 서론이 길었다
아무튼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등학교 때부터 자꾸만 허무주의에 빠지고 그랬거든
뭘 떠나보내는 게 무섭긴 한데 그걸 잡으려고 하기보단 그냥 순응하는 편이고..그냥 포기가 빠른 거라고 해도 되겠다
일본 애니 같은 거 볼 때도 엄청 울고
한국인 하면 억척스러운? 약간 공사 같은 것도 우리나라 인부들이 하면 밤낮으로 해서 더 빨리 끝내고 아무도 못 깨게 나온 게임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깨버리는 그런 게 있는데
나는 그런 점에서 좀 한국인인데도 일본 사람처럼 생각하는 거 같다..하는 생각 들어서 썼어
쓰고 보니 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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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민해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