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오는 아저씨야 자주오시고해서 반말하시면서 처음에는 그냥 인상좋은 아저씨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나한테 자꾸 자기 조카 직업군인인데 소개시켜줄꺄??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때마다 저 결혼 20년후에 할거에요!ㅎㅎ하면서 그 상황을 잘 모면했눈데 아 진짜 쓰기조차도 싫은데 언제부턴가 나한테 너 왜 시집안가냐고 21살인데 빨리가야지 시집! 아~안되겠다 아저씨 아는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너 납치해서 저 멀리 섬에다가 가둬서 결혼시켜야겠다 이러는거야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다가 그 상황에 나는 알바입장이거해서 인상을 쓸수없으니까 계속 웃으면서 넘어갔어 근데 그저께 금요일에 나한테 너 저 멀리 섬에다가 묶어놓고 결혼시키면 울꺼야?이러는거야 그래서 네!당연히 울어야죠! 했는데 임신하면??????이러는거야 미 아 진짜 싫다 임신해도 울꺼야?????????이러는 구야 아 그래서 진짜 아 너무 짜증나 우ㅠㄹ욜에 알바가야된느데 진짜 너무 싫다

인스티즈앱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