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때 ㄹㅇ여자애들은 사리분별할 줄 알았는데 남자애들이 맨날 떠들어서 안 떠든 나까지 남아서 반 전체 깜지쓰고 그걸 며칠씩 하는 게 너무너무 싫었어 내가 왜 소수가 잘못한 걸로 나까지 벌을 받아야 하지?라는 생각이랑 그 놈들은 심지어 고칠 생각도 안 하고 반성의 기미 조차 보여주지 않았어 그 부분이 정말 어처구니 없고 자기들 때문에 단체가 벌 받는데 깜지 쓸 때 조차 실실 쪼개고... 그대로 쪼개버릴 뻔 했어 진심...^^ 개인이 잘못한 건 개인만 벌을 받아야지 단체 생활 운운하면서 단체 기합 받는 거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는 나한텐 정말 이해 안 되고 담임쌤 짱 싫어했어. 일년이 지난 지금은 애들이 떠들어도 떠든 애들만 명심보감 써서 너어무 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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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전정부 엄청 싫어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