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하면 시비거는 동기 있었는데

이제 종강 겸 졸업이라 볼 필요 없어서 진짜 맘 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나 면접보러 갔는데 거기 사장이 아쉽지만 자기 가게랑 안 맞는 거 같다고

나보고 미안한데 안 나와도 될 거 같다는 식으로 말했거든

그 얘기 그냥 그 동기한테 편하게 말했는데 그 동기가 나보고

"내가 보기에는 니가 일 나가기 싫고 귀찮아서 사장탓으로 돌리는 거 같은데" 이러는 거 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걍 말 그 뒤로 안하고 다른 동기 한 명도 조기취업 나갔다가

너무 힘들고 회사가 자기랑 안 맞다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거든 11월 중순에

근데 그 동기보고도 자기가 보기에는 니 그냥 백수라이프 즐기려고 돌아온 거 같은데

니 복을 왜 니가 발로 차? 이러면서 하 ^^...

이제 그래도 볼 필요 없어서 맘 편하다 ㅋ

[익인1]

오..진짜 별로다...담학기에 수업 같이 듣지마..

[글쓴이]

아니 나 어짜피 졸업이야! ㅋㅋㅋ 2월에 졸업식만 나가면 됨 ㅋㅋㅋㅋㅋ

[익인3]

헐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