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 내년 3~4월에 군대를 가는데 사귄 첫날에 내가 군대 얘기 꺼내니까 기다려달라고 했어 그때는 뭐 초반이니까 마냥 좋기만 했어서 알았다고 했고....그 뒤로도 몇번 기다려달라고 그랬는데 요즘들어서 자주 싸우고 내가 조금씩 지쳐가는건지 내가 군대를 왜 기다려줘야되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친구들중에 곰신이 꽤 있는데 처음엔 정말 너무 힘들었다는 애들도 있고 기다리다가 헤어진 애들도 있고, 주위에서 애인 곧 군대간다고 하면 대부분 군대가는 남자는 아니라고 말리고ㅠㅠ 안좋은 얘기를 자꾸 들으니까 불안해서 애인한테 말하면 계속 나를 놓치기 싫고 자기가 잘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알았다고 해 근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고 해야하나....군대 기다려달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거같고...그것도 사귄 첫날부터 그랬으니까...그냥 나는 군대가기 전에 외로우니까 보험 들어놓은건가 싶고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든다 원래 이렇게 그냥 자기가 좋으면 기다려달라고 하는건가? 내가 자기를 기다리는 2년동안 힘들어할걸 생각하고 기다려달라고 하는건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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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친이랑 2주째 연랃안하는중ㅋ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