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편의점을 갔는데 어떤 사람이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거야 난 왜 굳이 편의점까지 데리고 오는지 모르겠다만 어쨌든 그 아이도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니 데리고 나온거겠지 근데 왜 아무나 보면 으르렁거리는 아이를 데리고 나온걸까 나는 생각없이 물건 고르고 있는데 어쩌다 그 개랑 눈이 마주쳤거든? 근데 마주치자마자 애가 이빨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더라 그러니까 주인이 쉬이 하면서 애를 감추던데 솔직히 난 좀 무서웠어 아무리 소형견이고 내가 강아지를 좋아하는 편이라해도 애가 으르렁 거리는데 나한테는 충분히 위협적인데다가 그 강아지 전에 우리 엄마 한 번 물었던 적이 있어서 더 무서웠던거 같아 그 때 그냥 엄마랑 슈퍼에서 장보고 오던 길이었는데 걔가 갑자기 달려오더니 우리 엄마 뒤꿈치 물었었어.. 진짜 그 아이를 사랑하는 견주의 마음은 알겠는데 나는 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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