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렸을때 혼자 끙끙 앓지말고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 받으라 하잖아 근데 난 그렇게 내 힘듬을 표현할 정도로 가까운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든거 같아 부모님은 물론 내 곁에서 누구보다 걱정해주시는 사람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는 없을거 같거든. 더 걱정만 끼쳐드리는거 같고 그러니까 고민도 친구한테 말할 수 있는거랑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있잖아 내 경우에는 전자 같아서 상담도 받아봤다. 담임한테 힘들다 했더니 학교 위클래스 선생님하고 연결해주셔서 상담받았는데 처음에는 그래도 내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위로도 받았어. 근데 가면 갈수록 남들과 다를바 없다고 느낀게 내 얘기보단 그 분이 나한테 하고싶은 얘기만 하시더라고. 나는 남에 말 끊는 거 잘 못해서 계속 들어드렸고 또 그 분이 자기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가 한 행동이 어떻게 보일지 생각한다는게 충격적이었어. 물론 사람마다 이해관계는 다르겠지만 나는 내가 힘들어서 위로해주고 공감 해주는걸 바랬는데... 무엇보다 나의 행동을 문제삼고 고치려고 한다는게 싫었어. 위로 받으려고 왔는데 더 스트레스 받아 공부때문에도
솔직히 난 아직 자살할 용기는 없어서 못하겠거든 사실 자살을 생각할수록 내 장례식장에는 우리 가족들만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우울해져 그동안 의미있는 일을 한것도 없거든 상담사 말고 그냥 편하게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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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안해가서 학원 짤리고 인강들었는데 이해가 안가서 수학아얘 포기하고 다른과목했거든 오늘 3점으로 기둥세웠는데 너무 현타왔어 얘들 등급얘기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무기력해져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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