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231364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06
이 글은 8년 전 (2017/12/19) 게시물이에요
우울증 걸렸을때 혼자 끙끙 앓지말고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 받으라 하잖아 

근데 난 그렇게 내 힘듬을 표현할 정도로 가까운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든거 같아 

부모님은 물론 내 곁에서 누구보다 걱정해주시는 사람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는 없을거 같거든. 더 걱정만 끼쳐드리는거 같고 그러니까 고민도 친구한테 말할 수 있는거랑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있잖아 

내 경우에는 전자 같아서 

상담도 받아봤다. 담임한테 힘들다 했더니 학교 위클래스 선생님하고 연결해주셔서 상담받았는데 처음에는 그래도 내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위로도 받았어. 근데 가면 갈수록 남들과 다를바 없다고 느낀게 내 얘기보단 그 분이 나한테 하고싶은 얘기만 하시더라고. 나는 남에 말 끊는 거 잘 못해서 계속 들어드렸고 

또 그 분이 자기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가 한 행동이 어떻게 보일지 생각한다는게 충격적이었어. 

물론 사람마다 이해관계는 다르겠지만 나는 내가 힘들어서 위로해주고 공감 해주는걸 바랬는데... 무엇보다 나의 행동을 문제삼고 고치려고 한다는게 싫었어. 위로 받으려고 왔는데 더 스트레스 받아 

공부때문에도 

더보기

숙제안해가서 학원 짤리고 인강들었는데 이해가 안가서 수학아얘 포기하고 다른과목했거든 

오늘 3점으로 기둥세웠는데 너무 현타왔어 

얘들 등급얘기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무기력해져ㅠㅠ

 

솔직히 난 아직 자살할 용기는 없어서 못하겠거든 

사실 자살을 생각할수록 내 장례식장에는 우리 가족들만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우울해져 

그동안 의미있는 일을 한것도 없거든 

상담사 말고 그냥 편하게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대표 사진
익인1
수고했어, 정말로 고생했어 쓰니야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내가 곁에 있으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매일매일 말 안 끊고 네 얘기 잘 들어줄 수 있는데..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공부 안 해도 못해도 그만이야! 나도 고등학교 때 수학 다 찍었는데도 지금 직업 있어! 세상사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서 너무 힘들지?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아라...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 지금은 밥도 먹고ㅠ아까보다 나아졌다. 공부는 사실 내가 못해서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그냥 나 스스로 자괴감 들어서 힘든거라.
난 사실 내가 이과오고 싶어서 온거고 한때는 수학과 가고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힘든거 같아. 부담감이 너무 커서 ,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
평소에 괜찮다가도 이렇게 불쑥 우울한 쓰나미가 몰려오면 너무 힘들어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쓰니야 혹시라도 이거보면 답글 줘라ㅠㅠ 나 너무 힘들어서 누구라도 관심이 필요해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악 미안 나 퇴근하고 씻고 왔어!!!!!!!!!!!! 그래... 내가 무언갈 좋아하는데 내 당장의 능력치가 그 좋아하는 마음을 못 따라가면 진짜 얼마나 슬프겠어ㅠㅜ 니 맘 이해해.. 다른 말이지만 나도 고등학생 때 수학 너무 못해서 빨간펜 학원에서 초등학생들 사이에 앉아서 공부할 때 엄청 비참했었거든...ㅜㅜ 그래도 우선 지금 시험기간 끝나고 곧 학기도 끝나잖아? 시험 끝난 기념으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고 기운을 차리는 게 좋을 거 같아.. 원래 우울할수록 인지력도 떨어지고 무언가 하기 힘드니까 기운 내는 것부터 시작하자 우리..!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적당한 음주도 종종 필요한가바
6:52 l 조회 6
내향인인데 타지에서 친구 어떻게 사귀지
6:52 l 조회 1
국시 너무 떨린다…
6:52 l 조회 2
친구가 주4일인 회사로 이직했는데 연봉이 되게 적다고하면1
6:51 l 조회 5
곱도리탕은 원랴비싸??2
6:50 l 조회 8
성형외과랑 피부과는 다 므ㅓ할지 생각하고 가는거지?
6:50 l 조회 2
소수과에서 세명이나 손절당하면 그사람도 문제있어?
6:50 l 조회 5
엊그제 ㅈㅅ시도 했는데
6:50 l 조회 6
뭉순임당 잼니 그때 이후로 근황 없는거지?
6:48 l 조회 13
비밀인데 우리 사장님 개귀여워
6:46 l 조회 11
너넨 보통 뇌가 없구나?4
6:44 l 조회 43
챗지피티한테 내 mbti 물어봄1
6:44 l 조회 28
친구 진짜 없는 익들아 생일날 뭐해??1
6:43 l 조회 12
이성 사랑방 보통 코스프레하면 여자가 하는거야?1
6:40 l 조회 20
진짜 인프제 개역겨워1
6:39 l 조회 110
으 정신병 빡세게옴
6:38 l 조회 10
임용 면접본거 자꾸 생각난다2
6:35 l 조회 53
약이나 빨다 죽고싶다
6:35 l 조회 30
와 동네 두쫀쿠 일주일만에 1600원 올랐네2
6:31 l 조회 12
화장실 가고싶은데 이불 속에서 벗어나기가 싫다
6:28 l 조회 4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