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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 글은 8년 전 (2017/12/30) 게시물이에요
부모님 나어릴때 이혼하시고 아빠가 엄마완전 알거지상태로 내쫓았단말이야 엄마가 나랑 오빠 데리고갈수있게 해달라고했는데 아빠가 듣지도않고 엄마내보냈거든 근데 우리를 데리고왔으면 잘키워야지 맨날 술집가고 사람때려서 경찰서가고 우리밥굶어서 10살인 내가 아빠 지갑에서 만원이만원 빼내서 장봐서 오빠밥차려줌ㅋㅋ 빨래도할줄몰라서 세제말고퐁퐁넣고 빨래하고 보일러틀줄몰라서 냄비에뜨거운물 끓여서 발밑에 냄비놔두고잤어 그렇게지내다가 아빠가 가게물건다뿌시고 사람패서 합의못받아서 깜방을간거야 그래서 친할머니가 우리데리러왔는데 할머니가 짐싸라는거야 그래서 오빠꺼랑내짐 주섬주섬싸는데 할머니가 니짐은왜싸니 장손만데리고갈껀데 이러는거야ㅋㅋㅋ 근데그와중에 헐나는그럼어떡하지 이런생각보단 지금오만원정도있으니까 내일밥굶어야지 학교가서 급식먹어야지 이 생각함ㅋㅋ 근데오빠가 울면서 쓰니도가야해요 이래서 할머니가 우리장손이 그러라면그래야지요 얘짐싸얼른 이래서 할머니집가게됐어 거기가도 내가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했지만 따뜻한곳에서잘수있어서 좋았어 근데 가면갈수록 오빠랑나랑차별을 엄청심하게하시는거야 오빠 한 30분가출했을땐 진짜 울면서 그동네다뒤지고 경찰신고하고 그러셨는데 나심부름가서 이상한사람한테 당할뻔했는데 그두시간동안 날찾지도않으시는거야 ㅋㅋㅋ그아저씨한테 배랑 얼굴맞고 집갔는데 문잠구고 오빠랑 고기먹으러갔더라ㅋㅋㅋㅋ 다섯시간동안 집앞에앉아있었어 그래서내가경찰한테 신고할려니깢 할머니가 동네부끄럽다고찌그러져있으라함ㅋㅋ 중학교때 운동장에서 앉아있는데 누가나찾아왓다는거야 보니까 엄마인거야 근데 엄마가 내얼굴보고 막뛰시는데 지금놓치면 영원히못본다는생각에 뛰어서 엄마잡았거든 근데엄마가 나떼놓을려고하길래 내가 엄마바지잡고 제발살려주세요 같이살아주세요 하고엉엉울었어 엄마도 나우는거보더니 같이울고 그래서그날조퇴하고 카페가서 엄마한테 있었던일 다말하니까 우시더라고 엄마가지금원룸에서살고 사는것도힘든데 같이이겨낼수있으면 엄마한테오라고 그래서 바로가겠다고하고 할머니한테 말하니까 알아서하라해서 바로짐싸서엄마집으로갔어 너무피곤해서자고일어났는데 엄마가 된장국이랑 불고기해줬는데 남이차려준밥을먹는게 너무오랜만이라 어색하더라ㅋㅋ 그리고오빠도 같이살면좋을꺼같아서 같이살자고하니까 오빠가 가난한게제일싫다고 할머니도잘해주시는데 니가뭔데 맘대로가냐고 할머니한테안미안하냐ㄴ고ㅋㄱㅋㅋㄱ그문자보고 바로차단함 대학생때까지 아빠한테협박편지같은거오고 할머니와서깽판치고ㅋㅋ 그래도버텼어 엄마보면서ㅋㅋ 그렇게 대학졸업하고 호텔 에취직했거든 조리파트로 첫월급으로280받았는데 그돈으로 엄마 스마트폰으로바꿔주고 엄마패딩이랑 엄마화장품 그리고 우리호텔에서밥먹었다ㅋㅋㄱ진짜뿌듯하더라ㅋㅋㅋ 그리고애기때부터 내가조금씩모은거 보니까500만원정도더라 그거랑 내월급합쳐서 엄마 좋은차는아니지만 차하나사드리고 그때엄마가우시더라 너한테해준것도없는데 이렇게받아도되냐고 그때마다속으로 엄마는 지옥에서 날꺼내줬으니까받아도돼 라고생각만함ㅋㅋ 그리고 몇달전에 이사했다ㅎㅎㅎ 쓰리룸으로 엄마방 내방거실 있어ㅋㅋ 엄마방에 공주화장대같은거랑 침대도사드렸다 내침대는 다음월급때사야지ㅜㅠ..이사다하고 엄마랑거실에누워서 한참울었어ㅋㅋㅋㅋ 며칠전에 할머니전화왔더라 전화와선 우리손녀딸 요즘요리한다고힘들지? 너줄려고 홍삼사놨다고 보고싶다고그러더라ㅋㅋ어디서나취업했다고들엇나ㅂ봐 오빠는아직백수인거같고 아빠 돈도 다써가고ㅋㅋㄱ쫄려서전화했나봐 그래서그냥 그홍삼 장손이나맥이시고 효도도 그장손한테받으세요 전화하지마세요 하고끊음ㅋㅋㅋㅋ 아행복해요즘.. 아그리고지금 엄마일본여행중이야 내가보내줬거든ㅋㅋ오늘 오사카가신다던데ㅋㅋ카톡으로자랑하시네 나휴가받으면 엄마랑세부도갈꺼다 평생효도하며살꺼야 익들아 나이정도면 잘큰거맞지?잘버텨준거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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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눈물난다 쓰니야 너무 잘버텼어 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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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ㅜㅜㅜ그냥 아침에 오빠가페북들어온거보고 옛날일생각나서 쓴건데 눈물날꺼같아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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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너무잘버텼어 쓰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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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진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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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대단하다 너무 수고 많았어 잘 버텼다.. 짱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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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사실 수고했다고 이말 너무듣고싶었어..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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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와 진짜 잘버텼어 쓰니야 너무 눈물난다ㅠㅜㅠㅜㅠㅠㅠ 수고 많았어ㅠㅜ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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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ㅜㅜㅜ더열심히살아야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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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ㅠㅠ 정말 멋져 ㅠㅠㅠㅠㅠ 그쪽 사람들한테 동정심도 가지지말고 어머니만 챙기면서 행복하게 살아 수고했어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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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살짝 불쌍하긴한데 나한테한 행동생각하면열불나ㅋㅋㅋ엄마랑나만생각하면서살아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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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와 진짜멋있오ㅠㅠ 수고했오 이제 꽃길걸을일만 남았네!!! 쓰나 그리고 번호 바꾸고 할머니한테 알려주지마!!!! 아예 연을 끊어버리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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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ㅅ야겠다ㅜㅜ sns도 다삭제할려고ㅜㅜ오빠가계속연락오거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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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정말 너무 잘했다... 내가 뭐라고 다 고맙고 뿌듯하고 그러냐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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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더열심히살께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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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너무 장하고 잘컸어 .. 고생 많았어, 우리 쓰니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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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ㅜㅜㅜ엄마말고 이런소리해준사람없었는데ㅜㅜㅜ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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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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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더열심히살께 고마워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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