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있잖아 나 너무 힘들어 누가 날 좀 죽여줬으면 좋겠어 꿈도 없고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 엄마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엄마 눈엔 나 되게 게으르고 한심하게 보이겠지만 나 생각보다 열심히 살고 있고 나 되게 상처 잘 받아 그거 알아?나 몇 개월 전에 엄마가 부산에서 했던 말 아직도 기억해 나보고 요즘 성격이 왜 이렇게 더러워졌냐고 했지?그거 다 누구 때문인 것 같아?그거 다 엄마 때문이야 이런 말 하는거 웃기겠지만 엄마 되게 행동이랑 생각 어려 엄마가 스치듯이 하는 말 때문에 나는 얼마나 죽고싶은지 몰라 나 엄마한테 되게 잘하고 싶은데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 아까전에 했던 말 때문에 아직도 울어 엄마가 다시 일 다니는거 내가 다니라고 한거 아니잖아 아빠 일이 힘들어져서 엄마가 스스로 다니는거잖아 그걸 왜 내 탓으로 돌려 나 진짜 엄마가 스치듯이 한 말 때문에 진짜 너무 짜증나고 엄마가 너무 밉고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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