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가 12월 달에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그랬잖아요 고객 전화응대 힘들고 일 조절도 안되서 야근 맨날 한다고 왜 그때 말렸어요? 그때 그만뒀으면 적어도 이 지경까진 안왔어요 그 이후로 고객한테 쌍욕까지 처 듣고 회사 불질러버린단 소리 내가 받으면서 왜 일해야하는데요 제가 1월에도 말씀드렸잖아요 너무 힘들다고. 마지막까지 수긍못하시다 마지못해 복교절차 알려주셨죠 고객이 하는 말과 욕설은 회사를 향했다지만 그걸 듣는건 나에요 엄마 아빠 뻘, 할머니 할아버지 뻘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해요 난 화풀이하는 감정받이가 되려고 입사한게 아니에요 사람취급은 받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게 그렇게 잘못됐나요? 1월 1일 지나서 20살이라지만 아직 만 18세에요 난지 18년밖에 안된 이 나이에 제가 욕 처 들으면서 그만도 못두나요 자살 생각 수십번 했어요 우울감에 빠져 차에 치여 다리가 부러져서 출근을 못했으면 하는 생각 수백번은 했어요 눈 온 다음 날 얼음판에 미끄러져 어디가 부러지거나 회사 못갈정도로만 다치게 해달라고 맨날 빌었어요 제가 그랬잖아요 이 회사에 애들 보내시지 말라고 이건 고등학생이 할 일은 아니라고 차라리 콜센터를 보내시라고 근데 애들 또 보내셨다면서요? 애들 다 죽이시려하세요? 아 뭐 걔네 인생이니 입 다물게요 나 살기도 바쁜데 전 할만큼 했어요 이제 그만둘거에요 18살 이 나이에 스트레스로 머리 뭉탱이로 빠지고 다음날 출근이 무서워서 잠 못자고 하루 13시간 일하면서 수습기간이라고 야근수당도 못받고 욕은 욕대로 처 먹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해요 그리고 나랑 같은 회사, 같은 팀 된 A 너는 제발 주둥아리 좀 다물어 너랑 나랑 하는 일이 같니? 네가 고객한테 욕 처 듣기를 해 뭘 해 팀 옮겨서 이제 또 교육받으면서 6시 칼퇴하는 주제에 일 때문에 우울감에 빠져서 9시까지 야근하고 문 닫고 가는 나한테 일 힘들다고 찡찡대고 싶니?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 알잖아ㅋㅋㅋㅋㅋ일 힘들어서 곧 그만두는 것도 알면서 나한테 겨울만 버티라 하고 싶니? 12월만 버티란 말에 속아서 버텼다가 이 꼴 이 지경 난거잖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래? ? 그리고 전화 적당히 해 난 너랑 히히덕거리면서 말 하는거 싫어 말도 안통하고 눈치도 없고 내가 그렇게까지 티내면 끊어라.그냥 월차내서 쉬고있는데 그 날까지 너 전화 받고 회사얘기 들어야하니? 너 그냥 심심해서 전화 거는거잖아 집 가는거 오래걸리니까 야근하고 있는데 틈만나면 전화걸어서 사람 빡치게 만들었지 내가 전화하지 말라해도 했지 회사그만두면 너랑 연락 안할거야 번호 바꾸고 잠수탈거니까 수고해

인스티즈앱
동생이 두부 장인인데...알바로 시작한 거였는데 두부 만드는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서.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