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고3인데 연출쪽을 꿈꾸고 있단말이야. 그래서 작년 9월부터 알바를 열심히 해서 돈을 벌었어. 9월부터 12월까지 먹고 싶은 거 참고 덜 먹고 사고싶은 거 덜 사고 그랬어.지갑도 너덜너덜 하고 구멍나도 참고 쓰고 패딩도 팔쪽부분이 다 헤져도 그냥 입고...ㅊ1월에 서울 삼촌집에서 있으면서 촌에서 못보는 공연도 보고 밥도 내 사비로 먹고 집에 있으면 눈치 보이니깐 돈은 돈대로 들고 나오고 책값이나 학원비 등 내 알바비로 했는데 생각보다 돈이ㅜ너무 많이 깨진거야. 그래서 예전부터 너무 사고싶았던 인형이 다시 팔기래 눈 한번 꾹 감고 한 번만 사달라고 하면 안되니깐 돈을 안 아껴쓴다고 뭐라 하시고 내 장학금도 너가 그냥 쓰지말고 통장에 넣어야했다고ㅠ뭐라 하길래 엄마는 저번부터 내 용돈도 안 줬잖아!!! 이러고 왔단말이야. 근데 부모님은 무조건 나에게 돈을 줘야하는것고 아닌데 짜증을 낸거 같아. 진짜 또 후회할 말을 한 거 같아. 엄마는 지금 주무시는데 진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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