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하거나 힘든 것도 아냐. 가장이라면 남은 식구를 위해 막노동을 뛰시는 분도 있는데 일주일에 한 이삼일 일하고와서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 자. 아빠라면 무조건 일을 해야 해?라고 물을 수도 있는데 혼자 살면 뭐라 안해. 아빠는, 2년 넘게 엄마한테 생활비를 1도 안주고, 사업 좀 해보겠다고 몇천만원씩 빌려달라고 했어. 물론 하는 족족 실패인 것 같고. 엄마랑 내가 지쳐서 말안하고 피했는데 그러다가 맞았던 적도 있어. 등록금구해야 해서 나는 휴학해야 할 상황이고 엄마는 뼈빠지게 일하는데 내방 들어와서 친한 척해대고. 밥은 식충처럼 챙겨먹고. 이기적이여서 다들 잠드는시간에 부엌에 가서 덜커덕덜커덕 밥해먹고. 그래서 사실 몇번 자해도 했는데 하다가 든 생각이 내가 아빠를 해하는 게 더 나을 거 같단 생각도 하고 나는 사실 잘 웃는 앤데 아빠 숨소리만 들어도 손이 떨리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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