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애 진짜 완전 반 폐인 돼서 집 가보니까 담배꽁초 엄청 쌓여있고 노트북 켜놓고 잠도 안자고 그것만 했나본데 1000만원 가지고 얼마전에 시작했다가 갑자기 엄청나게 하락해서 놀라서 사고 팔고 사고 팔고하다가 지금 150만원됐더라 심지어 본인 돈도 아니고 대출받은건데, 애 24살인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고, 자기는 이거 복구해야한다고 눈 시뻘개져서 계속 노트북 붙잡고 클릭하는데 진짜 미음치읏 사람 본 기분이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너는 왜 돈 벌고 나는 다 잃었냐고 그러는데 나는 애초에 그만 두라 했는데 왜 내 마음이 안좋지... 얘 두고 다시 집에 왔는데 진짜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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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안하는 친구 너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