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실기 잘치고 온곳 하나도 없었어 나도 알아 나 열심히 안한거 그래도 할만큼 했어 나도 알거든 또 해봤자 내가 노력하지 못한다는거 근데 사람이 참 이기적이게도 이 순간에 기적을 바란다? 엄마 아빠가 재수학원비 내주고 실기비 내주고 한거 사실 너무 미안하고 일년동안 돈 대준거 다 헛돈 된거같아서 너무 죄송스러워 이제 내 한계점이 느껴지고 이제 뒤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 그냥 옆에서는 같이 준비한 친구들 합격 소리들려오는데 나는 실기장에서 내 실력 못보여주고 실수만 왕창 하고 내려온 내 모습에 실망스럽고 그렇게 되버리니까 합격할꺼라는 기대감도 없어 미래가 보이는거같거든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 말은 사실 나도 친구 위로 할때 해봤어 근데 미안해 친구야 아닌거같아 이말 내가 겪으니까 진짜 아니더라 그냥 한번 더 도전해봤자 똑같은 꼴 날거같아서 못할거같아 난 음악에 재능이 없는거같아 내가 다 떨어지면 이젠 뭘 할수있을까 사실 걱정돼 내가 이렇게 친구들한테 말을 못하는 이유는 걔네도 나한테 해줄수있는게 없거든 결국 결과는 내가 받아들이는거니깐 그냥 너무 힘들어서 말할곳이 없어서 혼자 밤에 내 이야기를 털어놨어 그냥 이상한애가 대학 망친애가 밤에 슬퍼서 혼자 얘기하나보다 하고 생각해줘 그리고 대학 떨어졌거나 힘든 사람들아 너네도 힘내 나도 힘낼게 잘자 !

인스티즈앱
해외 팬들 기절초풍하고 있는 캣츠아이 윤채 10년 전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