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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8/2/01) 게시물이에요
교사가 애 때리지도 않았는데 애들이 집 가서 엄마한테 선생님이 때린다고 하는 게 제일 무서움... 

우리 엄마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재작년에 3살짜리 애기가 등원시간에 엄마 앞에선 막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다가  

엄마 가고 문 닫히면 울음 그치고 신발 벗어서 자기 자리에 신발 예쁘고 놓고 스스로 교실 문열고 들어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생활 잘 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 애기 이거 반복하다가 결국엔 집 가서 엄마한테 선생님이 자기 목 조른다고 맨날 때린다고 해서 그 애기 엄마가 어린이집 와서 씨씨티비 다 보고 간 적 있었어...  

실제로 3세반 선생님은 애 때린 적도 없고 때리려고 한 적도 없어 

아예 오해할 행동 자체를 한 적이 없음.... 

애 진짜 좋아해서 전공 공부하는 것도 진짜 좋은데 나중에 현장에서 일할 때 이런 일은 별로 없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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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린애들중에 영악한 애들은 진짜 영악해 성악설이 맞는거 같기도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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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없는 말 지어내는거 쩖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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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우리엄마가 3세, 올해 4세된 반 담임인데 엄마 반 애기도 한번 그랬대 걔 엄마가 진짜 이뻐해서 자기도 선생님이 자기 이뻐하는거 알아서 집가면 맨날 선생님이 나 이뻐해~ 이러다가 한번은 선생님이 나 과롭혀 자꾸 때려 이랬대 진짜 이건 어린이집에서 반마다 한명씩은 이러나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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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유치원에도 2년 간 근무했고 이번에 어린이집 들어가는데 유치원 들어갈때는 그런 적 없었는데... 다른 선생님들 케이스를 본 게 있어서 좀 걱정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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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아들은 그런게 없는데 영아들이 좀 그러더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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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아직 별 생각 없는데 걱정된다 ... 나는 막 사랑해주기만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 쓰니는 몇세반 가ㅜㅜㅜ? 나 만3세 반 가는데 저런 애 나타날까 걱정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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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아직 1년남았어!! 만3세면 그런일 별로 없더라!!! 엄마랑 아는 선생님들 얘기 들어보면 유아는 저러는어 진짜 드물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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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ㅠㅠ 나 유치원 일할 때는 딱 한번 나한테 그런 애 있었어서... 유치원 경력 2년 있고 삼년찬데도 나는 걱정이 많다....... 그때 진짜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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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ㅠㅠㅠㅠㅠ 트라우마 무섭지 본문에
3세반 선생님은 저 일있고 자해도 하셨대 애기들 너무 좋아서 선택한 전공인데 이런거 들을때마다 진짜 애들 무서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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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맞아... 나는 애기가 나한테 막 안마를 해줘서 우리 oo이 선생님 안마해주는거야? 하면서 선생님도 안마해줄까? 그랬거든. 그래서 해달라길래 어깨 안ㅁㅏ해줬더니 엄마한테 선생님이 목 졸랐다고 이를거라고... 와 진짜 나 그때 너무 충격먹었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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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와.... 글만보고도 충격인데 실제로 겪은 익인이는 진짜 충격 심했겠다 나 진짜 얼굴도 안 본 애기한테 배신감 느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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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응..진짜 배신감 느껴서... 사실 선생님이다보니 애들 차별하면 안되지만 그 일이 잊혀지질 않았어. 어머니한테 전화오면 오해라고, 말씀드릴 생각이었고, 그땐 초임이라 뭐라 말할까 어버버 했어서 말도 못했었는데 그 전 상황이 자기 친구들이 자기만 빼놓고 논거야. 나도 그 애들이랑 놀다가, 걔가 딱 혼자 놓여진 상황을 발견하고, 안마하고 논거였는데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당황하고 충격먹었는데 애 앉혀놓고 물어봤지. 선생님은 너 목을 조른 게 아니고 너가 안마를 해줘서 선생님도 고마워서 해준거라고. 그러니까 애가 하는 말이 선생님이 나 안놀아주고 쟤네랑 놀았잖아요! 하면서 빽 소리치더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애 엄마가 애한테 유난스럽지 않았고, 좋으신 분이었어서 망정이지... 진짜 두려움 그 자체였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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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와 진짜 나한테 저런일이 생기면 집가서 울었을거같다 너무 당황스럽네.. 유치원이면 씨씨티비 없을 수도 있어서 진짜 오해받기 딱 좋은 상황이었는데 잘 넘어가서 다행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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