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좀 길다ㅠㅠ 나 초등학교때 주말에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술래잡기 놀이하는데 내가 술래였거든? 그래서 멀리떨어져서 숫자를 세는데 갑자기 멀리서 친구들이 빨리 이리로 오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왜 그러지 하면서 가는데 뒤를 봤거든? 근데 아저씨가 바지벗고 거기 내밀고 있었음. 그러고 나서 친구들이랑 동네로 도망침. 중학교 때는 저녁9시 학원가려고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거기가 진짜 어두웠거든 사람도 나밖에 없었음. 근데 정류장 건너편에서 검은색 모자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젊은 남자가 있는거야. 그러더니 건너오더니 내 옆에 점점 가까이 서는거야. 그래서 이상해서 쳐다봤더니 초등학교때 그 아저씨처럼 거기 꺼내고 있었음 그러더니 하는말이 ‘학생, 한번만 만져주면 안돼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싫어하면서 ‘으 싫어요’ 이러고 떨어져서 타이밍 좋게 버스탐. 그래서 그 정류장 말고 일부러 멀리있는 정류장으로 다님. 대학교때는 주택으로 이사와서 살게됐는데 우리집은 집뒤로 통로랑 맨션이 있는구조거든. 어느날 욕실에서 씻고있는데 통로에 있는 창문밖으로 뭐가 보이는거임. 원래 창문이 다 닫혀있는데 창문위 모서리만 깨져있어서 그때 창문이 깨진걸 알았지 그래서 뭐가 보이길래 봤더니 맨션에서 희미하게 살색이 보이더라 근데 뚫어지게 보니까 갑자기 사라지는거야. 사람이었음.... 그래서 아 누가 보고있었구나 하고 놀라서 창문 신문지로 가려둠... 내가 눈치못챘으면 계속 그러고 살뻔... 어휴 운 안좋았으면 큰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르지..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 난 유독 이런 기분나쁜 일이 많은데 나만 이런가 다른 익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나해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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