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막 질투나 우정에 방해되는 그런 심한 감정은 아니고 그냥 돈도 많고 말랐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가끔 부럽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내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 같은 건 내 업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어서 ㅋㅋㅋㅋ 근데 성적이나 대학 얘기 나오고 이러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데 걍 내 미래가 걱정된다 티 절대 안 내고 열등감 느끼는 것도 아니지만 괜히 이런 감정 들 때마다 쓰레기 되는 기분 ㅠ 근데 저런 마음보단 친구 사랑하는 게 더 커서 그런가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