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서
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도, 지금 인티에 올라오고 있는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모두 이해해
우리나라의 가부장제가 하루 이틀 유지되어 온 관습도 아니고 지금 논란되기 시작하는 것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불편하다고 말았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여권에 무뎠어 나만 해도 조금씩 공부하면서 아주 사소한 것들에까지 여성은 차별을 받고 있었구나 알았고 그리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아직도 모든 나라에는 여성혐오, 여성 차별이 만연하지...
미러링만큼 경각심을 주는 것 없다고 생각해서 래디컬 페미니즘의 물결도 이해하고, 물론 도를 넘은 인신공격이나 혐오 단어가 파생되는 데 불쾌함을 느끼고 이를 지양하고 싶은 사람들도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여권이 얼마나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지는 알고 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어....
여성은 임금부터 승진 복지까지 사회 진출 및 활동에 있어 차별도 많이 받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범죄에 노출되는 것도 사실이고 물론 남자들이 받는 차별도 분명 있어 그런데 근본까지 되짚어서 생각해보자 '남자가 그것도 못해' '남자가 약하게 울기는 왜 울어' 이런 남성성의 강요도 뒤집어보면 '여자를 약자로 무시해왔기 때문에' 저런 나약한 태도는 부정적이라는 인식에서 만들어진 거야 정말 많은 사례들이 있는데 낙태죄나 몰카는 언급이 많은 것 같으니까 나도 더 말을 달지는 않을게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무작정 비하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야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어 그렇지만 낮은 여권에 대한 경각심만은 늘 가지고 있어줬으면 좋겠다... 마음이 참 착잡해서 글이 길어졌어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기를 바라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