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이상 밤낮을 꼬박 공부해서 아 어느정도 준비 된것같아 하고 시험 치러갔는데
시험 난이도가 너무 헬이어서 거의 백지로 내고 진짜 이게 뭐지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하는 얼떨떨한 기분에 기숙사로 돌아와서
이렇게 열심히 죽을만큼 공부했는데도 거의 백지로 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눈물이 펑펑 나기 시작하는데
와중에 포털 확인해보니까 공부하는데 지쳐서 잊고있었던 다른 수업 과제들이 1시간 반 안에 제출인거 보고
감정없이 눈물 펑펑 나오는거 얼빠진 기분으로 쓱쓱 닦고 열심히 과제 하고 제출하고 쓰러져 잔거
내가 울 시간도 없이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했어 해외 대학익인데 농담으로 학생들끼리 there's no time to cry 이러는데 그게 진짜일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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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여주 이런식으로 소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