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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2
이 글은 7년 전 (2018/6/11) 게시물이에요
어떻게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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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 어렸을때라 버티고 말고 할게 없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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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살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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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여섯살때..딱 엄마 장례식 기점으로 이상하리만큼 그 이전 기억이 안나 그렇게 살다보니까 엄마랑 같이 보낸 시간보다 엄마 없이 지낸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더라 지금 21살인데 나름 살만한 것 같아 이제 엄마 산소 가도 안울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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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여섯살이면 진짜 힘들게 살아왔겠다 익인아 고마워 나도 엄마가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 너무 힘들어.... 조언 받고 싶었어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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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는건 나이를 불문하고 언제나 슬픈 일이야 아마 한동안은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테지만 그래도 조금씩 일기라도 써보는 건 어때? 난 아빠가 그때 써놓은 일기 지금 읽으면서 마음 다스릴때가 많거든
일단 마음 추스리고 다음주 쯤에 일기장을 사러 가고 그 다음주 쯤부터 일기를 써보자 그 다다음주에는 엄마 사진도 한번 보고 한달뒤에는 엄마 사진에 대고 얘기도 해보고.. 그렇게 지내면 돼 어머님도 하늘에서 행복하실테니까 쓰니도 여기서 행복하게 지내보자 할수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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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그래야겠다.. 고마워 마음에 꼭 새길게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일기도 열심히 쓰고 항상 밝게 살아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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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엄마 말구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어 9살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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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힘들었겠다.. 나 지금 어떻게 살아야될지 너무 막막해 너는 어떻게 버텼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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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중학생때까지 심리상담 계속 받고 했어 죽음을 받아들이지못했어서 그리고 받아들이니까 나아젔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 그제서야 이해했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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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버티는게 아니라 죽지않는 이상 살수밖에없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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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내가 이대로 살수 있을까??? 너무너무 끝없이 우울해지는데 이대로 어떻게 살아야될까 막막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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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다들 그렇더라 지금도 보면 사람들은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사나 싶은데 내가 그 상황 되니까 살게되더라 죽고싶어도 남은 가족 내 친구들이 걸려서 죽지도 못해 그냥 너가 행복한게 어머님이 하늘에서 행복하신거라더라 일단 장례 잘 치르고 현실을 보자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잊지마 절대 잊으면 안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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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엄마는 아니고 아빤데 7살이라 버티고 뭐고 없었음 그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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