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빠가 시험 잘보면 뭐 해준다했는데 그래서 진짜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공부해서 시험 엄청 잘봤는데 (거의 6등급 > 2등급으로) 갑자기 이상한 논리 대면서 싫다고(엄청 간절했어)하고 그뒤로 집에서 말거의안하고 엄청울고 맨날 방에만 처박혀있었는데 그게 화근이 된건가 한달동안 방에만 있으니까 맨날 우울하고 내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고 그렇다고 학교에서 이런 이야기 하기엔 친구들한테까지 내 우울함을 알리고 싶지는 않아서 맨날 기분 좋은척 다하고 집에선 맨날 엎드려 울고 아침마다 눈 부었을때 애들한테는 라면먹고 잤다고 거짓말하고 나도 내 기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소한일이 날 이렇게 만들줄 몰랐어 이젠 유서 쓸생각까지하고 있고 나도 날 모르겠어 엄마는 맨날 자기 힘든것만 말하고 내가 무슨 말만하면 니가 잘못했으니까 그러지 아빠한테 힘든거 말할려하면 내 편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고 맨날 상대방 생각 먼저 하고 난 도대체 누구한테 기대야 하는거지 ? 방금도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는 아빠한테 내욕하기 급급하고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된거같아 나도 이제 기댈수 있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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