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얼마 안됐는데도 느껴지는건 뭐냐면 어린이집에서 학대하고 이런 사건 진짜 많이 일어나잖아 어린이 상대하는 분들 복지도 제대로 안갖춰져 있는게 사실이고 업무는 과포화 상태인데 여기저기서 나를 향한 시선은 느껴지고 애들은 정~~~말 말 안듣고 나조차도 날 감당 못할정도로 힘든데 애들을 상대하려다 보니까 진짜 오죽했으면 그렇게 행동을 할까 그 '마음'은 이해가 간다.. 물론 그런 학대를 직접 행동으로 하는건 잘못된거지 당연히 해선 안될 행동인거 앎. 근데 진짜 직접 상대해보니까 정말로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그런 생각도 듦. 애들은 울고 불고 난리나지 말은 제대로 안듣지 나는 지도, 훈계한다는 생각으로 목소리 좀 단호하고 소리 높이면 너 그거 학대야 목소리 왜 높혀? 이렇게 말 나오고.. 와중에 업무는 진짜 많지 나는 밥 조차도 화장실 조차도 제대로 못가고 한시도 눈 떼기 힘들고 모든 책임은 다 나한테 있고 화살은 나한테 돌아오는데 정작 나는 나를 감당 못할 정도로 힘들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왜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해야 내가 하는 서비스가 최상의 조건으로 제공이 된다고 하는건지 백번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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