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내 물건을 안 물어보고 써 나도 물어보고 쓰는건 상관 없는데 묻지도 않고 쓰고 내가 화내면 오히려 나한테 화내 지난번에는 내가 한정판 생로랑 에코백 몇번 들지도 않은거 묻지도 않고 비 오는 날에 들고 나가서 가방 바닥에 흙탕물 다 튀겨서 지워지지도 않게 만들고 내가 왜 그랬냐 하니까 오히려 나한테 화내면서 다시 사주면 될거 아냐 이러질 않나 어제는 내가 집에서 종이컵에 차 마시고 계속 쓰는 컵홀더 끼워놨는데 일어나보니까 없어져서 아빠가 버린 줄 알고 제발 내 방에 있는것 좀 버리지 말라고 막 화냈는데 엄마가 말도 없이 들고 나갔어 아무리 내가 엄마아빠한테 용돈 받아서 산 물건들이라고 해도 그 물건들은 내꺼인데 내가 왜 마음대로 쓰냐고 그러면 어차피 다 내 돈으로 산건데 뭐 어때 이러거나 다시 사주면 될거 아냐 이런식이야.. 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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