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교대하러왔을때부터 서성이던 사람있었는데 교대하고 한참있다 다시 왔거든?남자손님이?아니 말 우물쭈물거리다가 손님오면 가고 손님오면 가고 이러더니 막 마음에 들었고 어쩌고 중얼거리면서ㅠㅠㅠ 그래서 쫌 쎄했는데 내가 뭐 예쁜편 진짜 아니고 오히려 좀 뚠뚠한편이고 그냥 평범하고 뚠뚠한 사람인데 딤칫국마시지말자 아니면 개쪽 으 이러면서 참고 상냥하게 물어봤는데 내가 맘에들었대. 나이랑 사는데 묻더니(사는덴 두루뭉술하게말함) 저번에도 와서 봤었대 이러면서 번호를 달라고 안하고 달라는 듯이 폰을 만지작 거리는거야.... 아니근데 내가 남친이있거든;사귄지 900일도넘음.... 아니그래서 남친있다고 미안해요 이러면서 웃으며 거절하는뎈ㅋㅋ 거짓말치지말래...쫌 마상...너무 정색하고 말했어 그래서 바탕화면 보여주면서 (바탕화면남친얼굴) 남친있어요 군인이에요 이러니까 아...이러더니 그럼 그냥 친구하재.....동갑이라면서....ㅎ... 그래서 아니 남친이 싫어할거같다고...이러니까 아니!군인이잖아요!!이럼.. ㅋㅋㅋㅋ.......어쩌라는거지... 그래서 번호알려주기 좀 그렇다고 거절하는데 알려달래.... 가지도 않고 계속 실랑이벌이다가 피곤해서 알려줌.... 뭐 문제 될거아니겠지? 아니막 뭐 장난치거나 나쁜 사람이면 으쨔...... 친구가 알바해거 어디 풀데가 앖어서 여기라도 풀어본당...방금 있던 일임..ㅋㅋㅋ 인생에서 제일 당황해써....넘나 맏무가내야...ㅠㅠㅠㅠ 결국 자기번호 주고가따... 그리고 엄청 철저하게 확인도 계속함 내꺼맞는지도 확인해써ㅠㅠㅠ 쫌 소름....ㅠㅠㅠㅠ멀쩡하게 생겼는데...휴 +방금 톡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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