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갔다 왔는데 여행 내내 스트레스 받았어 얘랑 6년 친군데 이번 여행으로 연을 끊어야할지 한번만 봐주라 왜 힘들었냐면 걔는 계획 하나도 안짜서 4박5일 동선 구체적인 것 까지 한달전부터 내가 다 짰어 충분히 지금 일정도 빠듯한데 걔가 갑자기 여행 하루전에 다른 곳 추가하고 동선 다 바꾸자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내가 전부터 계속 뭐먹고 싶냐 어디가고 싶냐 물어봤는데 다 좋다고 모르겠다 이렇게 말해놓고선 하루전에 이러는게 당황스러웠어..ㅎ 관광 티켓들도 내가 다 예약했는데 숙소는 걔가 예약을 했어. 근데 숙소를 잘못 예약해서 제일 안좋은 방쓰고, 걔는 작은 쇼핑할때도 2-3시간 이상으로 엄청 오래걸려서 다음 일정 취소되고... 심지어 쇼핑하고 물건도 안사면서 아이쇼핑만 계속 하고; 질스튜어트 뭐 산다고 했으면서 그게 어디있는지도 안찾아놔서 내가 다 찾아줌.. 그것때문에 시간 엄청 날렸다,, 또 결정장애라 음식 하나 시키는 것도 가격 비교해가면서 고민 엄청해서 오래 걸릴뿐더러 취향도 안맞아서 걔가 먹자는 것만 먹고 ㅜ 걔가 입이 짧아서 먹고 싶은거 맛집 다 찾았는데 난 먹고 싶은거 먹지도 못했어... 내 말 잘 들어주는 것도 아니라서 걔가 하자는데로 했는데 걔 때문에 무거운 캐리어 들고 돌아다니고, 계속 덥다고 짜증만 내고 매사에 항상 부정적이고 재미도 없어..; 잠도 무슨 10시에 빨리 자버리고.. 그리고 제일 짜증났던게 걔가 나한테 사라는 물건 사서 공항 심사할때 물건 뺏기고 돈만 날림; 자기껀 캐리어에 챙겼으면서 내껀 보고도 말 안해준거더라^^.. 나한테 돈 10만원 빌렸으면서 나중에 준다하고 자기 옷 쇼핑할 돈은 쓰더라? 그리고 제일 어이없었던게 새벽 비행기로 한국 도착했는데 막차 다 끊겨서 자기는 아빠 차 타고 간다고 나 공항에 버리고 감ㅋㅋㅋㅋ결국 나 혼자 노숙하고 첫차타고 집옴..ㅎ 이런 일들 있었는데 어떤앤거 같아? 차라리 혼자 갈걸 후회중이야... 내가 생각하기엔 이기적이고 부정적인애라고 생각 드는데 내가 너무 예민해서 생각이 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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