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주 싸우시다가 내가 고등학교 기숙사가면서 더 사이 안좋아지셨고 고3때부터 엄마가 집나와서 따로사셨어 따로 살면서도 서로 소리지르고 울고 화내고 의심하면서 몇년을 살다가 이제 드디어 이혼하신대 두분이 웃으면서 식사하시는걸 몇년만에 보는건지..ㅋㅋㅋㅋ 두분도 옛날엔 사랑해서 할머니할아버지 반대에도 결혼하신건데 결국 이렇게 됐지만 훨씬 홀가분해 보여서 좋아 나랑 오빠 키운다고 힘드셨을건데 이제 각자 인생 즐기셨으면 좋겠다 어릴땐 두분 싸우는게 싫어도 이혼은 더더욱 싫었는데 차라리 옛날에 이혼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복잡하긴한데 나도 더 홀가분해진거같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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