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지함에 엄마 자궁경부암 검진 결과서 라고 병원서 보낸 편지 하나 왔길래 그거 보고 가슴 철렁했거든 설마 엄마 큰일난 건가 해서 결과가 너무 궁금해서 편지 뜯고싶었는데 엄마가 기분나빠할까봐 일부러 오실 때까지 기다렸어 엄마오시고 그 편지 보여줬는데 뜯어서 보시더니 그냥 아무반응없이 폰만 하시는 거야 궁금해서 "엄마 그거 음성이야?" 라고 물었더니"아니.."하고 말을 흐리시는거야 그래서 재차 다시 물었어 음성이라고?라고 그랬더니 응..이러셔서 나진짜 놀랬는데 엄마는 자꾸 내가 귀찮다듯이 표정 찡그리면서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만 하는거야.. 더 묻는데도 폰만 하면서 무시하고.. 나진심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엄마는 내말 듣지도 않고 말도 안하려하고ㅈ그래서 너무 기분이 안 좋아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 내가 뭐 진지하게 물으면 다 그냥 무시하거나 그냥..몰라..이러고ㅈ대충 대답해 폰하거나 티비보면서 내말 안듣고.. 이게 쌓이다보니까 진짜ㅈ나도 서럽고 짜증나 왜그러는거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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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도 뭔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