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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473
이 글은 7년 전 (2018/9/11) 게시물이에요

내가 중2때 재혼 하셨는데 새엄마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오늘 아침에 아빠랑 엄마랑 말하는 거 듣고

새엄마가 친엄마라는 거 알게 됐어...

엄마가 나 낳자마자 이혼하셨어서 엄마 얼굴도 몰랐고

사진 같은 것도 없었거든

아빠가 엄마 얘기 해주지도 않았고...

나 지금 너무 충격이라 말이 안 나와...

분명히 아빠가 새엄마라고 중2때 소개시켜줬는데

왜 숨긴거지...? 뭐지?

나 뭐 어떻게 반응 해야하지...



--+-+-+



말 해보라고 하는 익들이 많아서 최대한 화 억누르고

아침에 그런 통화내용 들었다 무슨 뜻이냐 라고 하니까

당황 하더니 엄마가 나 낳기전에 아빠랑 사이가 안 좋았었고

합의하에 나 낳고 이혼하자고 했었대

그리고 혼자 지내시다가 아빠가 먼저 연락해서 옛날 일은 옛날

일이고 애들이 엄마가 있었으면 하는 눈치다

다시 합치자 했는데 엄마가 어차피 얼굴도 모르고

이제서야 나타나면 분명히 미워할거라고 생각되니까

친엄마인 건 숨기자고 했대 평생 숨길 생각이었대


저 말 듣고 난 그냥 집 나와서 카페에 앉아 있어

팩트는 엄마가 자기 마음 덜려고 속였고

중간에 사실을 말할 생각 없이 평생 숨기려 했다는 거야


솔직히 거짓말은 어떻게든 다 들통 나는건데

엄마 입으로 직접 들었다면 그래 엄마도 힘들었겠다

이해할 마음은 생겼을 거야

근데 나는 우연히 들어서 알게 된 거라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내가 지금 받은 상처만 생각나


언니한테는 어떻게 말하지ㅋㅋㅋㅋㅋㅋ

나 멀쩡하게 엄마 못 볼 것 같아서

그냥 자취하려고 해

집 알아봐야겠다...



+-+-+-+-+-+-+-+-+-+-+-+


아빠랑도 얘기 했어 아빠는 엄마한테 가봐야 해서

길게 얘기는 못했지만 아빠는 지금 내가 화난 거 이해 하고

납득 못하고 놀란 거 이해한다고 그런 마음 들 수 있는 거고

속여서 미안하다고 했어. 이해 해달라는 말 해봤자

내가 진심으로 이해해주지 않으면 의미 없는 거니까

기다릴 거래. 일단 당분간은 따로 지내기로 했고

엄마는 아빠가 잘 보살피겄대.


나는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밉고 그런데

이게 무덤덤 해 질건지 아니면 이해가 될 건지

아니면 평생 미워하면서 지낼 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엄마가 힘들었을 거라는 건 충분히 이해하게 됐어

응원 해주고 공감해 준 익들 다 고마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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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왜 굳이 친엄마를 새엄마라고 소개시켜준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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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굳이 왜 속인거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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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분명 말못할 엄청난 배경이 더 있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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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다해도 내가 어린 애도 아니었는데...알 건 다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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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친엄마라고 하면 그것도 충격이 될까봐 말씀하신 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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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왜 충격이지... 가족인데 그런 걸 속이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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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낳자마자 이혼하신거면 그전까지는 어머님이 다른가정이 있으셨던거 아니야? 그것때매 말못하신거 아닐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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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아니야 엄마 다른 가정 없었어 혹시 다른 딸이나 아들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닌가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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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친엄마라고하면 그동안 자기 버린걸 미워할까봐 그러신건가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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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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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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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444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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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속이는 건 안 미안한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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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무서우셨던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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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22...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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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4
3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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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그니까.. 속인게 더 배신감 드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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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55
차라리 새롭게 정들이는게 낫다고 생각하셨나보다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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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6666...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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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77 세상 제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미움받을 생각이... 엄마도 무서우셨을꺼야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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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래도다행이다..새엄마와 친엄마는 엄연히다르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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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뭔가 지금 엄청 배신감 들고 보기 싫어졌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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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는 알 건 다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나이였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직 어리기도 하고 그러니까 좀 더 크면 말하려고 한게 아닐까 익인5 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기도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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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벌써 25살인데 아직까지 말 안해준다고...?엄마한테 매번 늦게라도 가족으로 만나서 다행이라고 새엄마 되주셔서 고맙다고 했었는데 나 진짜...ㅋㅋㅋㅋㅋㄱㄲ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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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익인42
아....ㅜㅜㅜ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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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어른들 눈엔 내가 몇살이든지 어린애처럼 보이는 것 같더라 ㅠㅠ 어릴때는 너무 어리다 생각해서 그렇게 말 해놓고 이제와서 말하거나 말 바꾸는 게 어려워서 아직까지도 말 못하셨던 듯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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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아마 너가 더 나이들고 아줌마가되어도 부모님 눈에는 애로 보일꺼야 쓰니 마음 상하는것도 이해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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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뭐라고 말씀하셨길래 친엄마인줄 알았을지 궁금하다... 쓰니 임신하셨을때나 낳을때 관련해서 말씀하셨나? 혹시 민감한거면 말 안해줘도 돼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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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가 나 낳자마자 아빠한테 육아권 넘기고 합의하에 이혼 했었어 그리고 나는 중2때까지 친엄마 미워했던 적 없거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새엄마라고 소개 받던 날 나는 친엄마 미워한 적 없다고도 말했고 새엄마로 와주신거 감사하다고도 말했는데 솔직히 그때 사실대로 말했으면... 마냥 반가웠을거야... 뒤늦게 아니까 배신감 장난 아니고 가족이 맞나 싶은 생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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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니아니 오늘 엄마아빠가 말씀나누신 내용! 그나저나 쓰니 마음 복잡하겠다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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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엄마랑 아빠가 통화 하시는 중이었는데 엄마가 자꾸 새엄마 새엄마 라고 하니까 좀 그렇다 그래도 친엄마인데 그렇게 불리니까 서럽다 이런 말 아빠한테 하더라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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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아 그랬구나... 아버지가
그렇게 하자고 하셨었나 ㅜㅜ 어머니도 그동안 속상하셨나봐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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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속일 거면 끝까지 잘 숨기던가... 아니면 스물 됐을 때라도 말했어야지... 다 모르겠다 아빠 엄마 입장 내가 알게 뭐야... 난 중2때까지 엄마 이해하려 했고 낳아줘서 감사하다 생각해왔는데 지금 십년을 속인 거잖아 그게 너무 싫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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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헐...쓰니 진짜.상처받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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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까 아침 먹으러 나가다가 듣고 계속 방에 있기만 했는데 짜증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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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왜 속였는지 대놓고 물어보는건 어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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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게 말이 안 나갈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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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 허탈하겠다ㅠㅠㅠㅠ 마음 좀 추스리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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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얘기를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마음이 진정 되기는 할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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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아ㅠㅠㅠㅠ 우연히 듣게 됐는더 사정이 있었냐고 말해주기는 할 거였냐고 등등 쓰니가 묻고싶은거 다 묻고 대답하시는거에 따라서 풀어나가면 될것 같아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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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해주려 했었어도 너무 늦었잖아... 말을 들어도 납득은 하겠지만 미울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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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친엄마인거 어떻게 알게됐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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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 14댓글 밑에 써놨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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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아.... 쓰니 진짜 혼란스럽겠다.....
엄청 속상할 것 같고....... 상처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마음 추스르고 쓰니 댓글 보니까 생각도 깊고 어른스러운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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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음이 가라앉기는 할지 걱정이다...솔직히 거의 평생을 속인 건데 쉽게 내 마음이 풀릴지도 모르겠고... 지금 그냥 엄마고 아빠고 다 싫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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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그니까 진짜 지금 다 원망스러울 것 같아....
근데 나같아도 진짜 쓰니랑 똑같은 감정 느낄 것 같아ㅠㅠㅠㅠㅠ
일단 쓰니가 화나는 거 이상한 거 아니고 나도 이해가 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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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녁에 아빠 엄마 얼굴 어떻게 봐야될지 모르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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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냥 자리 만들어서 여쭤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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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말이 좋게 안 나갈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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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와 진짜.... 마음 복잡하겠다... 그래도 부모님 얘기도 들어보는 게 맞을 것 같아 쓰니 좀 진정되고 나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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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정 안될 것 같아...미우면 계속 밉지... 아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지금이라도 나가서 막 소리지르고 싶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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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그러니까 당장 화나는 마음?을 진정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였어ㅠㅠ 마음 안 바뀔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구... 일단 부모님 얘기도 들어보긴 해야할 것 같다ㅠㅠㅠㅜ 쓰니 너무 혼란스럽고 그러겠다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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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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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쓰니가 모르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는게 제일 좋을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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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 하는데 내가 말이 좋게 안 나갈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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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말이 안좋게 나가도 속이야기는 해야된다고봐 실제로 맘이 안좋으니꺼 말이 안좋게나가는거잖아!
맘이 안좋은 이유는 부모님의 거짓말 때문이고 근데 말이 이쁘게 나오지 않을거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면 속으로 더 곪을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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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 내고 소리 지르게 되더라도 얘기는 해보라는 말이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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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응응 그정도 화나는게 쓰니 속마음이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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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쓰니가 15살일땐 다 큰거 같았겠지만 부모님입장에선 너무 소중하고 어린딸이 혼란스러워할까봐 속인거 아닐까? 속인게 잘못이지만 엄마 입장에선 두고간 딸 앞에 다시 서기까지 많이 고민했을꺼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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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자기 죄스러움을 덮으려고 거짓말 한 거 잖아 왜 죄를 더 만들어 내가 아무리 어린 생각이었다 해도 그때 사실대로 말했으면 짧게 얕게만 미워했을건데 지금보다야 덜 미웠을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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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어떤 선택이든 부모님은 쓰니가 가장 최우선이였을거라고 나는 생각된당 부모님과 얘기한번해 보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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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나를 자기들 마음대로 판단해서 걱정하고 거짓말하고 그러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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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원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최선이였다고 믿으닌깐 그러지않을까? 너를 속였다는거에 화가나는건 알겠지만 이건 부모님과 얘기해보지 않은 이상 너만 힘들꺼야 얘기하고 풀 부분은 풀어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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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어머니도 친딸한테 새엄마라고 속이기 진짜 가슴 미어지셨겠다...대화로 잘 풀길바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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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어렸을때 이혼한 엄마랑 동일인물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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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애기때의 엄마 얼굴을 몰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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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난 불륜의 씨앗이었음
그래서 내가알던 엄마도 이혼한거고 새엄마가 들어왓는데 내 친엄마 였지 지굼 경우가 내가 겪었던 일이랑 너무 비슷하다 아버지께 여쭤봐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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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엄마는 불륜이나 다른 가정이 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아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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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ㅠㅠ그렇다면 다행이다 난 너무 상처 받았거든 쓰니는 상처 받지 않는 일이었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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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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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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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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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진짜 혼란스럽겠다... 어렸을 때면 몰라도 스물 중반인데 늦게라도 알려주셨으면 덜 서운하고 덜 실망스러웠을 텐데... 난 진짜 배신감 들고 미울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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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내가 딱 그래... 진짜 옆에 있는 거 다 던져버리고 싶고 소리 지르고 싶은데... 걍 나갈까...? 집에 있다가는 엄마한테 진짜 뭐라고 할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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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솔직히 말해봐 다 들었는데 어떻게된 상황인지ㅜㅜ대화해보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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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하나... 하긴 나중에도 화 풀려서 좋게 말할 보장도 없으니까 지금 말해보는 게 맞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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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쓰니는 잘못 한거 없으니까 그냥 대놓고 화를 내든 울면서 말하든 말하자..내 생각엔 어머니께서 겁나셔서 미움받는게 싫어서 말하는 걸 미뤘다가 시기를 놓친것같은데 다른 사정 있을수도 있고...그냥 쓰니 혼자 화나서 울분 삭히는 것보다 말이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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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새엄마라고 해야만 하는 여러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부모님하고 얘기해 보는 게 좋을 듯... 아마도 처음엔 너무 어려서 숨겼고, 계속 미루다가 쓰니가 너무 커버린 거 아닐까 지금처럼 실망할 거 아셔서 더 말 안하신 걸 수도 있어 ㄹ일단 부모님하고 얘기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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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일단 지금 흥분한 상태로 대화하면 서로에게 상처를 줄뿐이니 쓰니 잠시 밖에서 어느정도 감정 정리하고 저녁에 부모님 두분 다 계실 때 차분히 이야기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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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어쨌거나 쓰니를 생각 안한건 무슨 이유든 똑같지... 어렸을때 엄마 없이 지내게 된것도 훗날 새엄마라고 알게 됐는데 알고보니 친엄마였다고 속은것도 쓰니는 뭔죄야 이럴거면 차라리 더 어릴때라도 말을 해줬어야지.. 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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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새엄마라고 소개했던건 그 동안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을 할까 걱정 해서 그러신 걸 수 있다고 봐!
이후에도 말하지 못한건 쓰니의 늦게라도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 등의 말 때문에 더 미안해지셔서 그런 거 아닐까?
대화 한 번 나눠봐.
마음 가라앉히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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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일단 두분이랑 잘 얘기 나눠봐.... 호출 누르고 갈게 후기 알려줭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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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세게 말해도 돼 이런 상황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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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댓글 보는 남인 나도 혼란스럽다 15살때 이야기 안한건 사춘기에 상처라서 삐뚤어질까봐 겁나서 말안했다고 백번 양보해도 20살때는 이야기 할수있는건 아닌가 심지어 새엄마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친엄마도 미워한적없다고 얘기했는데ㅠㅠ 쓰니 맘 이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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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15년 14년 동안 나 버리고 간 것 보다 10년 동안 속인 게 더 싫어 그래 15살 땐 어려서 그랬다치자 스물 정도 됐을 땐 말해줬어야지. 내가 엄빠 입장 알게 뭐야 내가 가족은 맞나? 자기 죄책감 덜려고 거짓말한 거 아니야 뻔뻔하게 그러고 십년을 웃으면서 지냈던 게 소름이다 난 아무것도 모르고 새엄마 새엄마 이렇게 부른 거고 지금은 친엄마한테 새엄마라고 부른 죄책감 미안함이랑 배신감 오만 감정 다 섞여서 어째야 될지도 모르겠는데 부모가 자식한테 이래도 되는 건가 어리면 가족 구성원이 될 수가 없는 건가? 왜 내 감정을 자기들 멋대로 어렸을 때 버리고 갔으니 이해하기 힘들테고 상처 받을 거다 라고 짐작하고 판단했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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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이유도 모르고 무작정 미워하면 쓰니 마음만 힘들어.미워하더라도 이유라도 알면 그나마 좀 낫지.부모님 말씀듣고 그당시엔 화가나도 시간이 좀 지나고 쓰니마음도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이해가진 않는다해도 다시 곰곰히 생각해볼 수도 있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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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혹시 이혼한 엄마랑 지금 엄마랑 다른 건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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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랬으면 내가 화나지 않았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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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애기때 엄마 얼굴을 모른다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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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엄마가 날 낳고 아빠랑 이혼 했다고 말했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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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아 이혼한 엄마가 그렇게 말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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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에게
아빠가 어릴 때 말해줘서 알고 있었던 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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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일단 많이 놀라고 속상했을 쓰니야 널위해 기도할게!
부모님처럼 숨기지말고 얘기해봐
어떤 이유든 부모님이 숨겼고 쓰니가 속상해진것처럼 나중에 같은 이유로 부모님이 슬퍼질수도있잖아
치열하게 욕하고 싸우더라도 솔직하게 감정을 쏟아내는것도 필요할때가 있더라구
어떤 이유이든 넌 소중한 아이라는거 잊지말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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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음 쓰니야 아닐수도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건 계속 쓰니나 쓰니아버지가 새어머니 한테 새엄마, 새엄마 하니까 새어머니가 속상하다 나도 새엄마지만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마음으로 낳은(?) 친엄마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서운하다 그런 뜻 아닐까? 진짜 친엄마라는 뜻일수도있지만 그 친엄마가 친엄마가 아닐수도있다는 생각이 든당 나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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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나도 이거 같아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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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헐이거일거같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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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이거일수도 있을듯 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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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아아 부르는걸 새엄마라고 불러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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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응ㅇ응 어머니 입장에선 몇년을같이 살았는데 새엄마라고 불리면 뭔가 속상하지 않을까? 나같아도 그럴거같아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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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오 이런거일수도 있게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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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진짜 이거같다 ㅠㅠ 우리 숙모도 사촌동생들한테 엄마라고 불리기까지 쉽지가 않았어서... 이 의미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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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오오 나도이거라고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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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쓰니 마음 이해간다.. 친자식 아닌데 정성껏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 하고 있었을건데.. 사실 알고보니 친엄마였던거잖아. 친엄마라고 밝히면 고맙다는 소리 안해줄까봐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 거 아냐. 엄마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해준거 다 사라지고 왜 어릴 때 버렸었냐고 원망 들을까봐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던 거 같기는 한데.. 이해가면서도 화나ㅠㅠ 쓰니가 엄마한테 화도 나겠지만 서러운 마음이 더 클 것 같아서 안아주고 싶어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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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말이 안 좋게 나오는 게 당연하지 십 년을 속고 살았는데... 시간 날 때 다 같이 모여서 말이 좋게 나오든 안 좋게 나오든 하고 싶은 말 다 얘기드려봐 혼자 고민하면 아무 소용 없어 얘기하고 해결하는 게 최고야 꼭 좋은 쪽으로 풀리길 바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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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쓰나 말로 하기 힘들면 편지로 써봐 그게 훨씬 마음 정리 하기도 좋고 감정 격해지지도 않을 것 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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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이러이러한걸 들었는데 사실이 맞냐
지금 내 감정은 이렇고 혹시 어떠한 이유였는지 말해달라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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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정황상으로는 쓰니가 생각하고 있는게 사실일 것 같긴 하지만, 쓰니 인생에 중요한 일이니만큼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게 좋을것 같아. 당연히 쓰니 입장에선 절대 말이 좋게 나갈 수 없지... 실제로도 쓰니가 지금 감정 억누르고 좋게만 얘기할 수 있는 얘기도 아니잖아. 쓰니 감정 굳이 억누르지 말고, 일단 여쭤봐. 그래야 원망을 하고 미워해도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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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쓰니 지금 너무 예민함 진정하고 가서 물어봐 판단은 그후에 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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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쓴아 지금 성급히 행동하지 말고 며칠에 걸쳐 생각해보고 행동해. 지금은 감정이 앞선 상태라 아무리 성숙한 사고를 가졌다 해도 최선의 방법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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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부모님께 왜속이셧냐구 물어볼슈밖엔....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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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진짜 너무 놀랐겠다 쓰니.....부모님이랑 먼저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다른 익들 말처럼 뭔가 더 큰 문제가 있었거나 부모님 나름대로 그 당시에 숨기시고 싶으셨던 것이 있을수도 있는거구...ㅜㅜㅜ일단 너무 혼란스럽고 화도나고 배신감도 들고 이런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한거니까 따뜻한 차 마시고 바람 좀 쐬면서 감정 정리하고 부모님이랑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 것 같다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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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친엄마가 두고 갔다는거에 상처받을까봐 그런거 아닐까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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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한 며칠 생각 좀 잘 정리해보고
단둘이 시간을 가져서 대화해보면 좋겠다.....
쓰니에겐 너무 상처였겠지만....
우린 엄마입장을 모르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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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한번 솔직하게 말씀 드려봐 다 잘 풀릴거야..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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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골이 더 커지기 전에 말해보는게 좋을것같아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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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진짜 충격이였겠다... 근데 알게 된이상 이야기하고 넘어가야될꺼같애 안그러면 사이 더 점점 멀어질꺼야 아침에 우연히 이렇게 이야기하는걸 들었다 어떻게 된거냐 새엄마가 아니라 친엄마냐 나도 클만큼 컸다 이제는 사실대로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라구 물어봐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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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어보고 왔어 집 나오려고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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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쓰니 상처 너무 받았겠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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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추가 봤는데 엄마란 사람 진짜 이기적이다ㅋㅋㅋㅋ
쓰니 생각대로 자취하고 만약 얼굴보게 돼도 본인이 원하던 새엄마 취급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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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만약 내가 니 엄만데 어쩌고하면 그 엄마자리 버리고 계모자리 택한건 본인이니 본인탓을 하라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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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쓰니 힘들겠다
처음부터 얘기했으면 좋았을껄 평생 안들킬꺼라 생각한건가? 이해되지 않네
처음부터 얘기하는게 낫지 지금 이런상황이 더 크게 상처될꺼란 생각이 없나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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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쓰니가 이럴까봐 부모님도 말 못하신것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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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엥 어딜봐서? 원망듣기 싫어서 속인거라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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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그니까 원망할까봐 말못한거잔하 이해못해줄까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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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그건 본인이 감당해야할거 아니야? 원망받을거 생각 안하고 핏덩이 떼놓고 얼굴한번 안보다가 대뜸 새엄마야ㅎㅎ 이러는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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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엄마가 나랑 언니 불러놓고 정식으로 미리 말해줬었다면 엄마 이해했을거야 그럴 수 있지 엄마도 사람인데 미움받기 싫고 상처주기 싫었을 거라는 거 아는데 내가 엄마한테 직접 들은 게 아니기도 하고 엄마 입에서 평생 말 안할 생각이었다 라는 말이 나와서 더 화가 나는 거야. 가족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부분인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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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그건 각자 생각이 다른것같아...가족을 지키고 유지하려고 그렇게 하신것 같은데 쓰니가 그렇게 좋게 이해해줄지 아닐지 어머니는 미리 알수가 없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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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그럴 수 있지 근데 가족으로서 알아야하는 부분이잖아 그 땐 내가 어렸지만 난 지금 내 앞길 책임 질만큼 컸는데 이쯤되면 엄마가 괴롭더라도, 내가 원망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엄마가 말해줘야 했다고 생각해. 친엄마인데 새엄마라고 불렀다는 게 죄송한 마음 반 날 속여서 밉다는 마음 반. 내 입장은 생각 안해주고 오로지 엄마 입장만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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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부모님 시선에서 자식은 언제나 애기니깐...쓰니는 다컸ㄷㅏ고 생각할지 몰라도...그니까 그냥 생각차이 입장차이인거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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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힘들었겠다 알고싶지 않은 사실을 한번에 알아버렸으니 우선 쓰니가 하고싶은대로해 자취를 하고싶다면 자취를 하고 당분간 부모님 보고싶지 않으면 보지않아도 괜찮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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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진짜 처음부터 말했으면 쓰니가 이렇게 힘들어하지 않았을텐데...끝까지 속일려고 했던건 진짜 너무하셨던거같아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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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와 나 진짜 24년 동안 엄마 원망한 적 없었는데 앞으로 쭉 원망하게 생겼네 친 엄마도 잃고 새 엄마도 잃고ㅋㅋㅋ이걸 나보고 어떻게 감당해내라는 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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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나는 솔직히 어머니 이해하라고 얘기하고싶지 않다 이기적일지 몰라도 어쨌든 쓰니는 두번 상처받았고 지금도 충분히 힘들테니까
쓰니는 잘못한것 없으니까 무슨선택이든 응원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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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친엄마인데 새엄마라고 불리셨던 어머니도 안타깝다 속이 말이 아니셨을텐데..쓰니 화난것도 이해가고 참 어렵다. 그래도 쓰니 일단 화난부분 부모님께 얘기하고 새엄마는 잃었지만 대신 친엄마가 있는거잖아 쓰니와 부모님의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 당장은 밉겠지만 그래도 남는 건 가족이더라 너한테 못해주신 거 아니잖아? 일단 감정 잘 추스리고 내 생각 썼지만 선택은 쓰니가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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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난 이게 그정도로 그럴일인가 싶음...난 엄마로 알고 자란 사람이 이모였는데 그저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뿐이엇음... 그분들도 걱정 생각 많으셨을것같아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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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당사자가 힘들다는데 내가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힘내 쓰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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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누구를 이해해보는거 어떨까 라는건 지금 막 사실을 알게 된 스니한테는 해주고싶지않고 그냥 토닥토닥해주고싶어 우리가 아무리 뭐라 한들 쓰니는 어쨌든 25년만에 큰 ㅅ일을 알았고 상처를 받은건데 그냥 우리도 쓰니 힘들었겠다 , 앞으로 행복만 하길 바라고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고 혹여나 비슷한 상황을 겪어봣어도 내가 당사자는 아니잖아 느끼는건 다르고 그안에 있는 감정들은 다 다른건데 쓰니야 힘내 너희 부모님도 우리도 모두 너를 사랑하고 있어 정말 소중한 존재야 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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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쓰니야 친엄마한테 새엄마라고 부른 죄책감이나 미안함은 안가져도 돼. 쓰니가 잘못한게 아니니까! 그리고 쓰니가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친엄마를 미워한적이 없다고 말해서 더더욱 미움받기 싫으셨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그게 지금까지 사실을 말하지 않은것에 대해 정당화를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ㅜㅜ 그리고 그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부모님이 너를 가족구성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는건 아닌거 알지? 가족들이 널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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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이해해 그냥 난 쓰니 네가 행복하길 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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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근데 난 어머니 입장도 이해 가네
어머니도 엄마가 된 건 처음이었을 거고 그때 당시는 쓰니에게 미움받지 않고 싶어햇을거고 한번 거짓말한 걸 다시 말하자니 막막하셧겠지
엄마도 사람이니까
그래도 그 니가 받은 사랑은 온연히 진실이야 너무 맘아파하지말았으면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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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나는 왜 어머니가 이해가 갈까.. 너가 상처받은것 같아 그것도 마음아파 그래도 어머니한테 다시 상처 되돌려주지는마 어머니는 이미 계속해서 그리고 지금 너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에 많이 아파하실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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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엄마생각이어떤것인진알겠지만..너무이기적이셨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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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2
미움을받든 어쩌든 자기가 감당해야할 몫이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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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쓰니 입장도 이해가고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는데 남일이라 그런가 난 쓰니보다 어머니 걱정이 더 되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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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1
엄마가 자기 마음 덜려고 속인 걸까 쓰니 마음 덜게하려고 속인 걸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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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3
쓰니입장과 환경이 아니면 헤아리지못할꺼고 너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함ㅇㅇ
너만 몰랐던거고 배신감도 들을꺼고 엄청 밉기도 할꺼같아.. 어떻게보면 어머니도 한번 너랑 헤어지고 시간지나 만난다는게 서로에게 힘드니까 아예 숨기신거같아 나쁜의도는 아니니까 생각정리잘하고 항상 응원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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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4
혹시 언니랑 쓰니랑 엄마가 다른거는 아닐까...? 둘 중 누구 하나의 친엄마라면 남은 언니가 소외감 느낄까봐 아예 새엄마라고 한 거는 아닐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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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언니랑 친자매 맞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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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5
아하 그렇구나ㅠㅠ 쓰니가 이십대면 말해줄만도 한데 어머니께선 대체 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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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쁜사람 되기 싫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엄마 맞냐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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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엄마가 안쓰럽고 여태 많이 힘들었을 거라는 거 알아 근데 거짓말은 언젠가는 꼭 들통나게 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 나는 이해 못해. 날 사랑하고 날 위해서 거짓말 했다? 그렇기에는 엄마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었다라고 하면서 평생 말할 생각 없었다는 말까지 했는데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날 위해서 였다는 건 솔직히 변명 같아. 집 나가고 연락도 한통 없고 소식도 없었던 사람이 이제와서 무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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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6
부모님이 이혼을 하신 것도 다시 재혼을 한 것도 친엄마가 아니라고 속인 것도 다 부모님 선택이고 근데 그 결과는 쓰니만 상처 받고 친엄마 새엄마 잃은 건데 어떻게 이해를 하지 나라면 죽어도 이해 못 할듯 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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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거짓말 한 순간부터 후에 어떤 상황이 오던 책임 질 자신이 있었으니 거짓말 했겠지. 오늘 끝장 볼거야 아까 대화할 때 엄마가 조금이라도 다르게 얘기했다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무서웠다 미안하다 라고 했다면 엄마 안아주고 그냥 그렇게 잘 살았을 걸. 차라리 엄마 없던 시절이 낫다. 언니한테도 다 말할 거고 일단 난 당장 집 구해서 집 나올 거야. 작은 상처 덮자고 그 위에 더 큰 상처 올린 꼴이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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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7
내생각엔 쓰니가 지금 많이 놀란거 같아 놀라서 더 그런거 같음 좀 시간을 갖고 하다보면 좀 더 편안해질 날이 오겠지 어머니도 나름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아버지가 먼저 찾아가셨다는거 보니까. 당장 엄마나 아빠를 이해할 필요도 없고 먼저 쓰니 맘 잘 다독여서 큰 상처 안받았음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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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8
자식을 잘 몰랐네... 어머니가 감수해야지ㅠㅠ
쓰니 잘못은 당근 하나도 없으니까 너 맘가는대로 행동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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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9
본인 상처받기 싫어서 딸 가슴에 대못박게 하고... 심지어 들키게 된 계기가 내가 친엄만데 새엄마라고 불리는거 서러워서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러웠으면 하루 날잡고 말해주던가 아니면 맨처음에 재혼했을때부터 말해줬어야지 10년동안 입 싹닫고 있다가 꺼낸 말이 평생 숨길 생각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걸 화 억누르면서 말한 쓰니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쓰니맘 다 못 헤아리겠지만 힘냈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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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콩가루 집안 막장 드라마 같다 어렸을 때 엄마 없다고 놀림당하고 계모 있다고 놀림당하고 다 커서는 엄마가 통수 치고 어렸을 때 받은 서러움이야 지금은 별거 아니고 엄마가 미운 정도는 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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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쪽팔려서 친구한테도 못 털어 놓겠다 친척들한테도 말 못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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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0
그럼 친척들은 모르고 계셨던 건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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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몰 라 알고 계시겠지 그냥 내가 친척들 보기 쪽팔려서 그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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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2
근데 친척들은 모를 리가 없지 않나 쓰니 태어나기 전부터 얼굴 알고 있던 사람들이고 합치고서도 알았을텐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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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4
흠...그럼 다 속이신건가..ㅠㅠ쓰니 괜찮을수가 없다..ㅠㅠ뭐라 위로해야될지 모르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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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5
그런 셈이 되겠지 뭐 다들 알면서도 입 닫고 있었으니 쓰니부모님한테 동조한거라 생각함 어차피 아무리 친척이어도 남의 집 일에 관여 안 하는게 바람직한걸수도 있지만
그런의미에서 쓰니가 친척들한테 쪽팔려할 필욘 없는거같다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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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7
응 맞아 쪽팔려 할 필요 없어ㅠㅠ 내가 다 맘이 아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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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명절 때 모여있을 때 엄마한테 새엄마라고 부르고 다녔거든 그래서 쪽팔려 드ㅇ신 같잖아 아무것도 모르고 친엄마한테 새엄마라 카는게. 얼마나 웃겼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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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9
글쓴이에게
아니 오히려 다른 친척들이 너한테 고개 못 들면 못 들 일이지 다같이 함구해놓고 너만 웃긴 꼴 만든 건 친척들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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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1
도대체 무슨 댓글을 달아야 좋을지 한참 고민하고 있었어 나도 이렇게 충격 받았는데 쓰니는 어떨지 짐작도 안되네... 어떻게 자식한테 새엄마라고 10년을 속일수가 있지...? 받을 필요 없는 상처를 계속 받고 살았고 그것도 다 엄마 본인을 위해선데 배신감 드는거 당연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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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웃기지도 않은데 웃음 나오는 상황이야 걍 돌맹이로 머리 천대는 쥐어박히는 느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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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0
미움 받을 수 있는 상황인거 아셨으면 어렵더라도 먼저 털어놓으시고 미워하지 않을 때까지 스스로 부딪히셔야 하셨을 것 같은데 미루셨으니 감정이 더 커진게 당연하고... 참으면 병 된다 나였어도 집 나왔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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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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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언니 아무것도 몰라 나랑 쌍둥이라 똑같지 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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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6
넘 흥분해따리... 당장은 배신감도 크고 원망스럽기도 하겠지만 나는 엄마 입장도 쓰니 입장도 둘 다 충분히 이해가서 안타깝다 구냥... 쓰니도 엄마한테 화를 내던 어쩌던 그냥 네 생각을 말해봐 엄마는 그런 생각이었지만 너랑 생각이 다르단 걸 알았을 때 엄마가 미안하다고 해주실 수도 있잖앙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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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8
너만 한쪽을 듣고 혼자 화내고 풀 문제가 아니라 엄마랑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해보여 화를 내도 괜찮으니까 네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게 좋을 것 같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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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흥분 할 수 밖에 없어. 나도 엄마가 무서웠을 거고 미안해 하고 있었을 거라는 거 충분히 알고 이해할 수 있어 근데 나쁜사람이 되기 싫었다면서 평생 말 안하려고 했다는 말이 상처가 되는 거야. 엄마는 엄마 입장만 생각하고 거짓말 한 거 잖아. 흥분 할 수 밖에 없어 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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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2
엄... 흥분했단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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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3
너가 흥분 할 수도 있는데 그냥 너무 흥분했다... 이거고. 엄마는 엄마 입장만 생각해서 거짓말을 한 거니까 너가 도를 넘더라도 엄마는 나한테 그러면 안 됐다 식이라도 좋으니까 엄마 말을 듣지만 말고 네 생각을 엄마한테 말해보라고 엄마가 뭐라도 느끼실 수 있게... 나는 그 얘기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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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엄마한테 지금 내 심정 말해줬어 짧게나마 말했는데 대답은 못 들었다 언니 퇴근 하면 그때 말해보고 언니도 엄마 말 들으러 갈테니까 따라 들어가서 말 들어볼 거야 오해해서 미안해 눈에 보이는 게 없어서 괜히 익인이한테 예민하게 굴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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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8
글쓴이에게
아마 엄마도 복잡하시겠다 그롬... 당장에 정리가 되는 문제가 아니니까 암말도 안 했다고 넘 나쁘게만 생각 말고 나중에 진정이 좀 되면 그때 내가 했던 말 어떻게 생각하냔 식으로 이야기 꺼내면서 엄마 얘기 마저 또 들어보구 그때도 답이없다 나를 이해 못한다 같은 느낌이면 그건 걍...★ 너도 당장에 엄마를 무조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는 문제는 아니니까 그냥 지금은 네 감정 추스리는 것만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답 중요한 건 네가 엄마를 이해할 수는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그 이해를 받아들이지는 않아도 된다는 거 너도 알지? 대화 꼭 다시 차근차근 잘 해보고 하다가 안 되면 화도 내고 그래 그래야 나중에 미련도 안 남는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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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1
138에게
분명 너도 엄마가 있어서 좋았던 것 엄마한테 도움 받았던 것 등등 여러가지 엄마가 있어서 좋았던 일도 많을 거고 너가 그래도 나중에라도 엄마가 생긴 게 좋았다고 하니까 분명 엄마가 분명 너한테 나쁘게 대하신 것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그런 점에 대해서도 천천히 차근차근 되짚어 보궁... 아니면 어쩔 수 없지! 아무튼간에 잘 풀리길 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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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1
어휴 진짜 마음 복잡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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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4
쓰니가 중2때 다시 합치신거면 쓰니가 어느정도 큰상태니까 원망할까봐 두려워서 그런거같은데 그래도 그런 거짓말은 치면 안됐었던거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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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엄마 심정 다 이해해. 익들 말처럼 엄마도 엄마 이기전에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는데 너무 당당하게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그랬다는 사람한테 도대체 내가 어떤식으로 납득을 해야하는 건데? 엄마도 이기적으로 했으니까 나도 앞으로 엄마한테 만큼은 이기적으로 살거야. 새엄마라도 나를 다른 집 애라고 생각 안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준다고 친구들한테도 자랑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알고보니까 친엄마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들키지나 말던가 잘 좀 숨기던가 평생 새엄마로 살았어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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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5
나쁜사람 되기 싫었다가 그거 아님? 자기 편하자고 갓난애기 양육 포기해놓고는 다 커서 손 그렇게 안탈때쯤 내가 니 친모야~ 이러면 욕 먹을꺼 뻔하니 새엄마라고 포장한거잖아ㅋㅋㅋㅋ 새엄마라고 해놓으면 욕먹을일 없을거고ㅋㅋㅋ 나는 내 새끼랑 기분좋게 같이 살고 하하호호 이런거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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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갓난 애들 버리고 간 무심하고 나쁜 엄마가 연락 한 통 없다가 14년만에 나타나서 친엄마라 하기 힘들었다 라고 했던 거 보면 익인이 말이 맞을 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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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나중에 대화 한댔지? 가서 속에 있는 말 다 쏟아부어 눈물이 나면 울고 화가나면 화내고 비꼼이 나오면 비꼬고 참지말고 하고싶은 말 싹 쏟아부어 그래야 나중에 속병안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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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6
쓰니가 상처받고 이해못하면 그냥 당분간 안보는게 답일것같어 지금은 배신감이 크니까 이해못하지만
시간지나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겠지 어쨌든 쓰니 상처많이 받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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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9
근데 솔직히 마음한구석은 엄마있어서 든든하진않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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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솔직히 15살 때까진 엄마가 어디에서 우리 기도해 주고 있겠지 하면서 든든하다 생각 했던 거 같은데 오늘은 이제 누굴 믿지 라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15살 전이 엄마에 대한 믿음이나 든든함? 그런 걸 느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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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0
너무,, 본인들만 생각하신 거 같다
아마 그게 좋은거일거라고 선택하신 거 같은데; 글쎄.. 거짓말보다 사실이 더 나을때가 있는건데 ㅠㅠ
쓰니 토당토당.. ㅠㅠ 완전 혼란이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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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2
두 입장 다 이해가 가서 너무 어렵다ㅠㅠ 어머니도 어머니대로 미움 받을까봐 무서웠을 거고 쓰니도 쓰니대로 배신감 느낄 거고.. 당장은 잘 안 풀리더라도 서로 사정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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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힘들겠지만 아무리 화나도 엄마한테 마음을 닫지마 엄마도 사람이야 무서운거 있고 후회도 하고 미안한일도 해 엄마가 널 사랑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결국엔 엄마는 엄마야 돌고 돌아 결국 엄마만한 사람 없다는거 알게 될껄 엄마랑 거리두지 말고 너무 오래 방황하지도 말아라 골 깊어지면 나중에 엄청 후회해 네 행동에 엄마도 상처 받을 수 있다는거 생각하고 조금만 화내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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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0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엄마도 사람인것처럼 쓰니도 사람인데 왜 조금만 화를 내야하고 '마음을 닫지마'라고 말하는거야? 후회할까봐 걱정된다도 아니고 '후회해'라는 확언도 어떻게 할 수 있었던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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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3
경우는 다르지만 엄마가 나한테 잘못한 일이있었고 내가 화가 많이 났고 내가 엄마를 미워하는건 당연한거야라고 내가 오기를 부리면서 안좋게 지냈는데 결국 나 힘들 때 제일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건 엄마더라 내가 엄마 멀리하고 미워하는 동안 엄마가 너무 많이 아파했고 사실 나도 아닌 척하면서 너무 힘들었어 그동안 엄마랑 나도 나이들었고 엄마 늙은거 보니까 진짜 그때 화내고 미워하던 이유가 너무 하찮은거야 그때 조금만 더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더라면 하고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깝고 후회되더라고 솔직히 엄마한테 상처주고 나서 후회 안해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그래서 쓰니는 조금만 화내라고 한거야 분에 차서 아무말이나 내뱉은게 결국엔 내 가슴에 와서 찌르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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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 오고 있는데 긴장 되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다... 아빠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올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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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5
잘해결하구와 쓰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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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지금 당장 이해안해도돼 엄마아빠한테 상처받은거 풀릴때까지 땡깡부리고 투정부려..나같아도 어청 상처였을거같아 왜 숨겼냐고 소리지르고 울고 다 표현해..당장 해결되진 않겠지만.. 쓰니가 편해졌으면 좋겠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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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7
쓰니야 화이팅해•• 당사자가 아니어서 뭐라 할 수 있는 말도 없지만 가족이라고 해서 모든 걸 말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건 아니잖아. 그게 쓰니와 관련된 거라 하더라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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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8
땡깡 부려도 잘못 없어 땡깡부려
땡깡 부릴만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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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쓰니야 그래도 엄마를 너무 미워하지는마. 어리고 어리석은 선택이었다해도 너가 미워할까봐 자신을 숨긴건데. 엄마의 어렸던 선택을 용서하고 여러번 놀라고 상처받았을 안쓰러운 쓰니마음도 챙겨. 엄마라고, 엄마나이라고 언제나 현명하고 정답일수 없을테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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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1
우리아빤 바람나서 우리 다 내쫓고 새가정만들었다가 바람난아줌마한테 돈뜯기고 엄마는 나한테 상의도없이 아무런이야기도 없이 둘이 재혼도장찍음 그때진짜,너무화나서 울면서 악을쓰며 소리질렀어..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엄마가 항상 아빠에대해안좋게말해서 내가 아빠를 정말싫어했었어 그때 정말 너무화가나서 악을 쓰며 편입공부했고 지금은 합격해서 다른 지역에와있어 근데 웃긴게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 그래서 그냥저냥살고있어 그땐 진짜 화나서 미치는줄알았는데 정말힘들었었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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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5
그리고 쓰니야 몸관리잘해 사람이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차 할새도없이 몸이 그냥 망가져버려...난 관리를못해서 지금도 대학병원에 다니고있엏ㅎ 무슨말을 해줘야할지모르겠네 스트레스관리잘하고 자책하지말고 우울감에 너무깊게빠지지말고..언니랑 잘이야기해봐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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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2
땡깡 부려도 돼..ㅠ 쓰니가 행복해지길 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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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4
그래도 딸들이 있으니 엄마는 아빠랑 더 합칠 생각을 하시지 않았을까? 아빠도 아이들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그러셨고. 다른 자식도 없으시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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