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위암 걸리셨는데 초기라는거 처음에 전화받았을때 버스에있었고 옆에 친구도 있어서 울컥했는데 참았거든 그러고 며칠 지났는데 엄마가 지인들한테 자기랑 00이(우리 친언니)는 소식 듣고 눈 땡땡 붓도록 울었는데 쟤(나)는 울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랬다면서 피도 눈물도 없다는 듯 말하는거 그래서 기분 안좋았다.. 솔직히 위암은 웬만하면 고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초기라고 하니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한것도 있고 내가 아빠한테 많은 사랑받고 자라왔으면 펑펑 울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아빠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나한테 그렇게 잘해준 기억도 없어서 울컥하고 만것같아... 제목보면 꼭 내가 사이코패스 같은데, 꼭 울어야 돼? 이것보다는 눈물이 안나왔다는게 더 맞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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