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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0
이 글은 7년 전 (2018/9/15) 게시물이에요

스무살인데(라고 해봤자 누군가에겐 겨우 스무살이지만) 이젠 뭔가 하나하나 독립해나가야할거같고 다 똑같이 힘들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어차피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도 없을거같고 그냥 혼자서 우울해했다가 혼자서 나아지는게 이젠 편하게 된 기분 누군가에게 털어봤자 넌 좀 어떻게 해야돼, 너만 힘든 게 아니잖아 라는 말을 듣다보니 그냥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싫음 물론 그럴 필요가 있지만 내가 힘들때 우울할때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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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언젠가 들은 그 말이 너무 공감 돼.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많다고 해서 내가 안힘들어지는건 아닌데..라는 말. 가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위로가 듣고싶은건데 충고를 하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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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난 위로를 듣고 싶은 건데 충고를 하더라고 물론 내가 우울함의 빈도가 잦고 자기 혐오가 심하고 나 자기자신에 대해서 비하룰 많이 하는 편이고 나도 고쳐야 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는 노력을 하는 건데 그 와중에 찾아오는 우울함과 힘듦 여기에 대해서 위로를 받고 싶은건데 넌 아직인거같아 더 이렇게 해보도록해 넌 좀 이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이해해? 이러면 내가 어떻게 하지,, 이미 알고있고 노력하는 와중에 찾아노는 우울함을 이겨내야하는 것도 내 과제지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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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그래.. 듣는 사람도 힘들고 말해봤자 내가 원하는 위로도 받을 수 없다면 그냥 나 혼자 버텨야지... 이런 생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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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어차피 말을 해도 위로를 받지 못할자엔 혼자 힘들어하고 혼자 이겨내면서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음 또 두려운 건 나 자신이 이겨냈다고 해서 너도 이겨낼 수 있어 하며 충고를 하지는 않을까 두렵다는 것 그 사람은 정말 한마디의 위로를 바랄텐데 위로가 아닌 내가 충고를 해주고 있으면 어쩌지 싶음 물론 위로에 따르는 적당한 충고라면 몰라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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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렇게 인티나 온라인 사람들한테 얘기해~ 그게 속편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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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될려나봐 오래 봐왔기에 내가 어떤 앤줄 잘 알거고 그 애에겐 보이지는 않겠지만 나는 나름 노력을 하는 거고 그런 건데 음,, 진심으로 온라인상에서 해야하나 싶고 근데 또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우스갯소리가 되면 어쩌지 싶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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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누군가에게 우스갯소리가 되면 뭐 어때~ 내가 진심이고 맘이 편해지면 됐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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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에게 응석도 부리고 싶고 아빠에게 응석도 부리고 싶은데 엄마는 돌아가셔서 엄마에겐 털어놓지도 못히고 아빠에겐 너 정신머리가 어쩌네 저쩌네 이 소리 듣고 나니하지도 못하겠었는데,, 진심 인티나 이런데 없음 누구에게 탈어놓고 살지 싶었다 ㅋㅋㅋ,,! 고마웡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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